별의별 물건이 가득한 할머니의 집먹을 것도 많고 없는 게 없어요.마치 보물창고처럼 말이죠.저도 예전에는 물건을 쟁여두는 스타일이었는데요.결혼을 하고 직접 살림을 하게되니 안쓰는 물건은 버리고 정리하게 되더라구요. 정리의 기본은 버리는 것!!!몇 년간 쓰지않고 입지 않는 옷은 절대 안쓰더라고요.그런데 저희집에는 물건을 버리지못하는 남편과 아이가 있어요. 평소에 안쓰고 안찾던 물건을 버리거나 버리려고 마음먹으면 기막히게 찾는 사실!!내 마음 속을 꿰뚫어보는 것 같아 놀라울 때가 많아요.😆😆'버리기'와 '안 버리기' 사이의 균형을 잘 찾아가야하는데 말입니다.없는 게 없는 할머니 집 할머니는 늘 말씀하셔요."잘 놔두면 나중에 다 쓸 데가 있단다"모든 걸 소중히 여기시는 할머니물건 하나하나마다 이야기가 있고 소중한 추억이 담겨있어요.할머니의 물건을 보면서 과거를 여행하고 현재를 살며 부모님의 어린시절을 상상해보지요.그러던 어느 날 할머니 집이 공원이 되어 이사를 가야한다고 해요. 많고 많은 할머니의 짐을 정리할 수 있을까요?할머니의 물건을 정리해가면서 온 가족은 추억 여행을 떠나고요.또 필요한 때에 물건을 정리하고 떠나보내면서 비우는 연습을 합니다. 할머니의 이사를 도우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동행하는 법을 지혜롭게 알려주는 그림책!설에 옹기종기 모인 가족들과 함께 읽어보면서 어른들의 소중한 과거 경험을 들어볼 수 있고요. 그렇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귀한 시간을 함께 하시길 바라요.#나중에다쓸데가있단다 #웡이산지음 #곰세마리출판사#가족그림책 #가족대공감그림책 #추억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