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구리 달고나로 오세요 노란돼지 창작동화
김미희 지음, 김미연 그림 / 노란돼지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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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달달달 구리구리 달달구리, 달고나 맞나요?

비 오는 날에만 여는 신비한 달고나 가게.
구나 씨는 설탕을 끓여 달고나를 만들고,
오팔 할아버지는 먹물로 시 처방을 내려요.

나에게도 고민이 있을 때,
위로 받고 싶을 때,
용기가 필요할 때,
이런 내 마음을 속시원하게 털어놓고 싶을 때,
간절한 마음과 함께 오팔 할아버지의 시 처방을 찬찬히 읽어보세요.

때론 답답한 내 마음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으면
혼자서는 해결하지 못했던 일들이 해결되기도 하구요.
또 나의 마음과 태도에 여유라는 숨을 불어넣어 주면서 걱정으로 가득했던 마음이 쉽사리 풀리기도 해요.

저도 종종 마법을 부리고 싶은 순간이 있고요.
답답한 마음에 온 신경이 그 일에만 집중될 때가 있어요.
#달달구리달고나로오세요를 읽다보면요.
가끔씩은 그 고민과 걱정이 내 마음가짐에 틈을 넣어주고, 누군가에게 편하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의외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동화를 읽다보면 많은 아이들이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안고있는 친구들의 모습에 공감하기도 하고요. 또 나만 안고 있는 고민이 아니라는 생각에 동질감과 함께 위로를 받을 수도 있어요.

오팔 할아버지의 시 처방 시를 찬찬히 읽어보세요.
그리고 내 마음 속 이야기를 시로 툭툭 표현해 보세요.
그러면 어느 순간 조금은 가벼워진 내 마음이 자리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달달구리달고나로오세요 #초등추천도서 #노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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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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