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온 콜롱빈 알맹이 그림책 73
라파엘르 프리에 지음, 마리 미뇨 그림, 안의진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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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온 콜롱빈
라파엘르 프리에르 글. 마리 미뇨 그림. 바람의아이들

우리는 하루에도 무수히 많은 사람들과 스쳐요.
그 많은 사람들중에 누군가는 나와 특별한 인연을 맺기도 하고요. 또 누군가는 그냥 그쳐 지나가는 걸로 그쳐요.

사람 뿐만이 아니지요.
매일 같은 자리에 있던 나무도 제가 인식하지 못할땐 있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뜨거운 태양아래 아이 하교를 기다리던 중 제게 시원한 그늘이 되어줄때 저는 늘 그자리에 있었던 그 나무에 새삼 고마움을 느끼게 되지요.

늘 같은 자리의 건물, 나무들, 사람들
내가 의미있게, 세심하게, 사려깊게 눈길을 주는 순간
나와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는데요.

여기 새로운 반려닭을 귀하게 여기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는 유제니 할머니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우연히 오바뉴 거리에 있는 유제니 할머니의 작은 식당으로 오게 된 빨간 닭 🐔
할머니는 콜롱빈이라 이름 지어주고 콜로빈에게 물과 음식 그리고 편히 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어요.
할머니의 식당을 찾은 손님들은 콜롱빈을 보고는 모두 언제 맛있는 닭요리를 맛 볼 수 있을지에만 관심이 쏠려요.

하지만 할머니는 소중한 반려닭을 지키기 위해 늘 하던 식당일을 잠시 멈추고콜롱빈을 정성껏 돌보는데 집중하기로 해요.
일요일 빼곤 문을 닫지않았던 가게도 문을 닫고 콜롱빈과 함께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콜롱빈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회복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요.

건강한 일상을 되찾은 콜롱빈
금빛 물감이 살짝 묻은 것 같은 매끄럽고 반짝이는 알을 낳았어요. 살짝만 삶아 달걀 껍질을 살짝 깨서 작은 숟가락으로 떠 먹어본 할머니. 하늘로 떠오르는 것 같은 환상적인 맛에 감탄을 금치못하죠!!

할머니는 콜롱빈이 낳은 알이주는 부드럽고 달콤한 천국의 달걀을 식당 메뉴로 준비해요.
그리고 콜롱빈을 귀하게 여기는 한 어린 손님이 천국의 달걀을 맛보는 첫 손님이 된답니다.

할머니의 정성과 사랑을 듬뿍 받고
건강해진 콜롱빈!
그 결과로 매일 금빛 달걀을 낳아요.

지금도 여전히 콜롱빈과 유제니할머니는 서로 떨어지지않아요. 서로에게 소중하고 의미있는 존재거든요.

할머니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콜롱빈을 귀하게 여기고 그 생명을 소중히 돌본 결과 콜롱빈은 환상의 맛을 내는 천국의 달걀을 낳잖아요. 천국의 달걀은 할머니와 콜롱빈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낳은 귀한 결과이죠.

어느 날 나에게 찾아온 인연
그 인연이 스쳐지나가는 인연일지
나에게 의미있는 소중한 인연이 될지는
바로 지금 내가 어떤 마음으로 행동하는지에 달려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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