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들에게 첫니를 빼는 일에만 용기가 필요하다 생각했어요.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 얼마나 아플지 가늠이 되지않는 막막함! 그래서 아이가 첫니를 뺄 때 부모가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안심시켜주고 응원해주었던 기억이 나네요^^용감하게 이를 뺀 아이의 이는 치과에서 이빨모양 통에 소중히 담아주었고요. 그 다음날 아침 저희집에도 이빨요정이 두고간 편지✉️와 예쁜 동전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빨을 뽑는 아이에게만 처음이 있는 것은 아니었네요!! 이빨 요정에게도 처음이 있고 이빨 요정의 임무를 수행하려면 용기도 필요해요. 링링도 진짜 이빨요정이 되기 위해 용기를 내어 도전하면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게 그려진 동화 <진짜 이빨 요정 링링>을 읽었습니다.링링은 다미의 이빨 요정으로 연결되었어요. 다미의 첫니를 무사히 가져와서 쓱싹연못에서 이를 깨끗이 닦지요. 힘들지만 유리구슬처럼 반짝이는 이를 보니 뿌듯한 마음을 느끼고요. 두번째는 찐득이 동굴이에요. 찐득이 동굴에서는 이를 튼튼하게 만들 수 있어요. 여기서 링링은 기다림의 미덕을 배워옵니다. 세번째는 알로록 공원에서 이빨 주인의 특징을 잘 담아 그림을 그리고요. 마지막 끄트머리 탑에서는 다미 입에 뿌려줄 물약을 만들어요. 이 과정에서 링링은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는 끈기,기다릴 줄 아는 인내,이빨 요정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우며 진짜 이빨 요정으로 성장하고요. 이 모습들이 참 대견하게 느껴집니다.치과에 대한 두려움, 이를 빼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아이들, 이제 막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경험을 하는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겠어요!!#진짜이빨요정링링 #김윤아 글 #지문조윤정 그림 #책딱지 #성장 #용기 #도전 #책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