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잠이 보단 밤잠이 많은 사람이에요.제 대학생때 별명이 할머니였는데요. 초저녁부터 꾸벅꾸벅 존다고ㅎㅎ 저를 잘 아는 친한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에요.그래서 여행을 가서도 밤 10시면 무조건 잠자러 가야하는데요. 아이를 낳은 후부턴 이런 꿀잠, 초저녁잠을 자는게 사치가 되어버렸어요ㅎㅎㅎ 그래서 '잠'이 더 소중하고 귀하게 다가옵니다.이제는 아이가 학교에 다니기에 새벽에 깨거나 그런 일은 없지만요. 그래도 아이가 잠을 자야 제가 잘수 있기에 밤 10시에 침대에 누울 수 있다는 건 큰 행복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꿀잠 😴 숙면을 취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요. 그리고 만난 토마쓰리 작가님의 <별조각 상점>은 제게는 너무나 선물같은 그림책으로 다가왔습니다.정말로 포근한 잠을 파는 가게가 있다면?!저는 무조건 많이 사서 쟁여둘거에요!!포근함이 주는 편안함과 안락함 💚상상하는 지금 이순간에도 너무나 행복하네요.그런데 늘 잠잠한 안개구름 덕분에 편안한 잠을 누렸던 마을 사람들 모두 잠들지 못하는 일이 일어났어요.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포근한 잠을 파는 별조각상점으로 찾아가요.별 조각 상점의 주인 라일락과 햄스터 조수인 작은별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별 조각을 모으러 떠나요.첫번째 별자리는 목화솜 자리에요.보기만해도 포근해지고요. 목화솜 이불위에 푹 누워 자고싶은 생각이 들어요^^별요정과 라일락, 작은별의 따스한 마음이 모여 보따리에는 꿈뭉치, 자장가, 블랙홀 별조각, 향기로운 찻잎 별조각이 모여요.마을주민의 편안한 단잠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모아모아 꿀잠 젤리를 만들어요. 잠이 오지 않는밤 하늘에서 꿀잠젤리가 별처럼 떨어진다면?! 우리 모두 편안하고 아늑한 단잠을 잘수 있겠죠!오늘밤 저에게도 꿀잠을 부르는 꿀잠젤리가 떨어진다면 ❤️#별조각상점 #토마쓰리 #꿀잠 #단잠 #웅진주니어#웅진주니어티테이블 #잠그림책 #유아추천도서#어린이추천도서 #신간그림책 #나는너의보람_오늘의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