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초등학교 귀신부글 임정순. 그림 김푸른웅진주니어저는 어렸을때도 어른이 된 지금도무서운 이야기, 귀신 등의 주제로 된 이야기가 무섭답니다. 수업시간 중요한 내용은 몇번을 반복해야 습득하지만^^;;왜 무서운 이야기는 한번만 들어도 기억에 쏙쏙 남는걸까요?의도적으로 무서운이야기는 피하고아예 보거나 들으려고도 안하는 저와 달리!!여기 무서운 이야기!! 귀신이야기를 찾아다니는 귀신부 학생들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달빛초등학교 4학년 3반 4명의 여자친구들로 이루어진 귀신부입니다.와우 👍강철 심장을 가진 아이들이겠죠?!그런데 귀신부에 속한 네명의 친구들과 원래 귀신부였지만 오해로 인해 빠지게 된 아율이까지 나름의 아픔과 고민이 있는 아이들이네요. 달빛초등학교 귀신부에서는 아이들이 가진 고민과 아픔 그리고 친구들사이에 생긴 오해를 해결하는 과정을 재미나게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결과정의 중심에는 학교뒷편 커다란 느티나무 옆에 있는 오래된 건물 뒷간에 사는 측신이 함께 합니다.이야기를 통해 화장실 신인 측신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신화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는데요. 화장실에 사는 노란 휴지줄까~? 빨간 휴지줄까~?라고 이야기하며 공포심을 유발하는 화장실 귀신을 조금은 허술하게 또 정많게 그려주어 두려움보다는 호기심가득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만났습니다.측신과 함께 서로의 오해를 풀고오싹한 우정을 되찾는 귀신부아이들의 이야기 즐겁게 읽었습니다.#달빛초등학교귀신부 #웅진주니어 #웅진주니어티테이블 #임정순글 #김푸른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