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책의 작가님은 아이 셋을 키우며 공부했고 지금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합니다.아이들에게 미안함이 아닌..아이들과 함께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일하는 엄마가 되는 법을 그림책으로 나누려 한다고 합니다 ❤️이 말이 위로가 되고 응원으로 다가옵니다. 저 역시 육아휴직 후 복직하면서 늘 아이에게 미안함이 컸었거든요. 그런 저에게 잘하고 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주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그런 마음으로 그림책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보니너무나 따뜻함과 행복함 그리고 함께 있진 않아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 편안함과 사랑이 꽃피는 작가님의 이야기.. 어쩌나요.. 콩닥콩닥 설레는 이 마음을 ❤️퇴근하고 와서 이 그림책을 읽으며 혼자 역할놀이를 하며 노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니저도 모르게 오늘 하루 나와 아이의 모습을 떠올려보며흐믓한 미소와 함께 다시 그림책 속 모습을 마음 속 깊이 꼭꼭 눌러 담아봅니다.따뜻함, 사랑서로를 위하는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편지아직 동이 트지않은 새벽불이 켜지지않은 집안은 깜깜해요.엄마?를 여러번 불러보고 귀기울여보지만..엄마소리는 들리지않아요.이 다음 장면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까?엄마를 불렀는데 돌아오는 답이 없을때저라면? 또르르 눈물이 나거나... 나려는 눈물을 애써 참을 것 같거든요.그런데 동동이는 울지않고 냄새를 찾아요.엄마가 준비해놓은 맛있는 냄새 하지만 맛있는 아침밥 말고도 엄마의 선물은 또 있답니다.매일매일 삼남매를 위해 출근 전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남기는 쪽지 ✉️이러한 사랑이 아이들 마음에 고스란히 쌓여 아이들의 마음엔 따스한 봄꽃이그리고 이 사랑을 엄마에게 다시 전하는 곱고 고운 마음이 샘솟네요.* 이 따스한, 사랑스러운, 내마음이 몽글몽글해지게 만드는 그림책은 출판사에서 작가님의 정성어린 사인과 함께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