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포가 식탁모서리에 간신히 매달려있는그 밑으로 각종 1회용 용기와 수저🍅토마토, 목장갑, 🐸개구리가 날것 그대로위태위태해 보이는 장면입니다.사라진 저녁..코로나시대를 겪으면서너무나 주변에서 그리고 우리집에서 보기 쉬운 장면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뭐든 집앞까지 배달되는 시대엘레베이터는 늘 배달원으로 가득이 장면역시크리스마스 🌲를 앞두고월드컵 경기를 기다리며⚽️배달주문 앱을 켜면 대기시간은 2~3시간이상식당이나 가게는 밀려드는 주문으로전화기 코트를 빼거나아예 수화기를 들어 옆으로 놓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눈이나 비가 심하게 오는 날엔위험해서 배달은 하지않는다고 공지하거나자제를 하자는 글들도 종종 보인답니다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무엇이든 배달이 되던 무엇이든 배달을 하던 시기는 아니었을텐데 말이에요.비대면시대의 우리들의 모습을날카롭게 풍자한 모습들이새삼 얼굴을 붉히게 하고우리들의 민낯을 낱낱이 보여주는 모습들입니다.아이러니하게환경문제도 대두되고 관심사로 떠오르며열심히 일회용품 용기를 생산하고 만들어내는 우리들이플라스틱섬.. 쓰레기섬에 대한 각성을 외치고 있네요포스트코로나 이후카페마다 식당마다 일회용품 사용 지양을 외치고 있습니다.작은 것 하나부터 말이 아닌 실천을 해야할 때!!늦었지만!지금부터라도 실천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책을 출판사 창비에서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