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하면?직관적으로 떠오르는 단어를 몇개 나열해보면🌟별, 별자리, 별똥별, 달, 행성, 하늘, 우주, 까만 밤하늘 속에서 빛나는 별들 찾기지구과학 교과로 배운 별들은제겐 어렵고 또 어려운 과목으로 기억이 됩니다.별자리를 찾는것도 제겐 쉽지 않더라구요.여성 천문학자 🌃 캐럴라인 허셜사실 저는 처음 듣는 천문학자 이름이었습니다.아마 제가 천문학쪽으로 무지하기에 그런것 같습니다.하지만 이렇게 장애와 차별을 극복한!!캐럴라인 허셜을 그림책으로 만나게 되어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책을 열어보게 되는 이 순간!!새로운 세상이 시작되고 이젠 이 이름을 분명히 기억하게 되지않을까 싶습니다.1750년 독일에서 태어난 캐럴라인캐럴라인은 어렸을때부터 각종 병으로 인해 성장이 130cm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얼굴에도 얽은 자국이 생겼네요.캐럴라인 집안에서 아버지와 오빠들은 궁정음악가였지만 딸들은 집안일과 하녀가 하는 부엌일만 했다하니독일에서도 남녀차별이 심한것 같네요.캐럴라인이 가장 좋아한 오빠인 윌리엄이 캐럴라인을 영국으로 부른 후 오빠와의 생활이 시작되면서 캐럴라인의 인생도 전환점이 시작되어 보입니다.오빠 윌리엄이 천문학에 관심을 보이고 망원경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캐럴라인 역시 오빠를 도와 망원경을 발명하면서 하늘을 꾸준히 관측하게 되고 '레이디혜성'을 발견하게 됩니다.오빠와 함께 왕실 과학자이자 여성 최초의 직업 과학자가 된 캐럴라인~!!당시 집안 분위기상 교육을 받을수도..독립적으로 꿈을 펼치기 위한 지원을 받을수도 없는 가정환경에서 자랐음에도 불구하고오빠의 도움과 협업~!! 스스로 역경을 이겨내고진취적으로 자신이 하고싶은 일에 노력과 열정을 기울인 끝에 최초의 여성천문학자가 되었음에 놀라움과 경이로움이 듭니다. 나였다면...지원이 안되는 분위기와 장애 속에 진취적으로 나의 꿈을 찾아 도전하고 노력할 수 있었을까?? 이 그림책은 캐럴라인 허셜은 멋진 삶의 모습을 소개한 위인전과 같지만, 아이들과 함께 읽고 나누면서 내 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이 필요함을~!! 역경은 이겨낼 수 있다는 소중하고 귀한 교훈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 같네요.* 도서를 열린어린이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