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다람쥐의 크리스마스 바람그림책 131
도요후쿠 마키코 지음, 김소연 옮김 / 천개의바람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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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는 크리스마스 관련 그림책 🌲
따뜻한 그림책이 너무나 끌리는데요.
아기 다람쥐의 크리스마스는 정말 크리스마스 선물 🎁과 같은 그런 그림책이랍니다.

표지를 자세히 보면 따뜻한 난로 앞 산타할아버지 손 위에 작고 귀여운 아기다람쥐가 함께 있어요.

아기다람쥐는 늘 산타할아버지 주변에 있으면서 산타할아버지의 행동을 관찰 탐색합니다.

할아버지는 늘 바쁘세요.
많은 친구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주셔야 하거든요.

하지만 할아버지에겐 선물이 없네??!!
❤️요런 기특한 생각을!!
부모님들이 자녀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고 파티를 하고
그들의 입보단 자녀 입에 맛난음식이 들어가는 걸 더 반기는..
우리아이들은 왜!? 엄마아빤 안먹지??
싫어하시나??
쓰다보니.. 생각의 흐름이 지멋대로
어머니는 짜장면을 싫다고하셨어🎶 이 가사가 떠오르네요^^

다시 돌아와서!!
산타할아버지와 함께 지내면서 관찰하다보니
자연스레 나오게 된 기특한 생각이죠~?^^

아기다람쥐는 산타할아버지를 위한 🎁을 준비합니다.
무엇이좋을까??
내가 좋아하는 도토리
가을내내 모아둔 소중한 도토리하나를 꺼내어 준비하는데
여러동물들은 다른 걸 제안하고
사랑스러운 아기다람쥐는 고민에 빠지다 잠이듭니다.

선물배달을 마치고 돌아온 산타할아버지는
작은 두손에 소중히 담긴 도토리를 보고
따뜻함과 함께 다람쥐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요♡

선물은 상대에게 필요하고
상대가 원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를 위하고 생각하며 준비한
정성이 담긴 마음이 주는 감동 또한
크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 아이들이 제 생일에 정성껏 편지를 쓰고
예쁜 그림을 그려 책상에 올려놓고선^^
제 반응을 기다리며 살피는 그 모습 그 마음이
바로 아기다람쥐의 마음과 같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도서를 출판사에서 제공받아읽고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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