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 목소리 작은애? 제목을 보는 순간 우리반 몇몇 친구들이 떠오릅니다.그리고 저요저요!!🙋♀️학창시절 제 모습도 새록새록 떠오르네요.학창시절 저는?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칭찬받고 싶은 모범생~^^ 이었습니다.하지만 초등학생때 까지만 하더라도 우리반 목소리 작은애였답니다.칭찬받고싶고 잘하는 것을 뽐내고 싶으나제 목소리는 점점 기어 들어 갔던~? 기억이 나네요"여러분, 지금부터 불필요한 말은 하지마세요"이 말이 소담이의 목소리 리모컨을 점점 작게 만들어버리네요.💡 여기서 깨달은 바 하나저 역시 학교에서 저학년 친구들과 생활하기에 저학년에겐 특히나 담임선생님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고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사실 개구짐 넘치는 친구들에게 이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는.. 웃픈 현실인데요.누군가에겐 이 말이 큰 돌덩이처럼 다가올 수 있겠죠어느 날,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 소담이재촉하지 않고 소담이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이해해주는담임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주문!!소담이의 마음을 좀더 열게되고 소담이의 고장난 목소리 리모컨을 고쳐주는 하나의 중요한 계기가 되네요. ❤️" 말 한마디의 힘. 이해와 공감"이 책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는 선생님이신 김수현 작가님이 쓴 글이기에 누구보다도 생생한 교실현장과 아이들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습니다.우리반 친구들과 온책읽기를 하면서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공감해주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도서를 출판사에서 제공받아읽고 개인적인 의견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