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를 보는 푸릇푸릇 숲 한가운데 있는 모습초록이 주는 편안함과 따뜻함요즘엔 자연이 주는 녹음 그 중심에 있으면 힐링이 됩니다이게 바로 우리 자연이 주는 선물이겠죠🎁이 책은 글 없는 그림책입니다.글이 없는 그림책은그림만으로 하고싶은 이야기를 들려주기에그림을 더 자세히 살피게되고그림속에서 나만의 상상을 펼칠 수 있어 좋습니다시끌벅적한 학교의 모습입니다.가로로 길게 세 군데로 섹션이 나뉘어져 있네요.교문을 들어가는 빨간색 가방의 주인공친구들과 다양하게 어울리는 아이들 사이에 벤치에 혼자 덩그러니 앉아있는 주인공하굣길에도 줄지어 버스를 타려는 아이들운 뒤로 하고 혼자걷는 주인공남자아이의 혼자있는, 혼자걷고있는 모습이 쓸쓸하게 느껴집니다.이 아이는 집 바로 옆에 있는 작은숲에서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코끼리형상의 나무와 교감을 나누고아름다운 우정을 가꾸어가네요.계절이 변화되는 모습을 나타낸 그림이 작은 감탄과 탄성을 자아낼만큼 아름답고 자연이 주는 신비로움과 선물에 그저 감사한마음이 들게 하는 개인적으로 제가 뽑은 이 그림책의 명장면이 아닐까싶어요어느날 작은 숲에 찾아온 위기이 작은 숲을 지키는 이 작은 아이는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할까요? 이 작은 남자아이의 힘으로 코끼리나무와 숲을 구할 수 있을까요?삭막해보였던 학교자연이 주는 선물과 어우러진 모습이 속에 피어나는 따뜻함과 편안함우리들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있는 것 같습니다잔잔한 감동과 마음을 찡~~하게 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비밀의 숲 코끼리 나무 그림책을 만나 행복하네요.*이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