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한 규칙이 있는 나라임수경 글. 이창희 그림/ 상도북스모든 일을 반듯하게 일직선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신비👩이러한 자신만의 규칙을 지키는 것은 신비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일처럼 느껴집니다하지만 신비만의 습관이 생긴데에는 어린시절 바빴던 부모님께 칭찬받을 있고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었기에.. 그리고 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이 '반듯한' 신비의 습관을 좋아했기에 더 단단해지고 견고해진 행동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저역시 아이들이 하교하고 나면 줄에 맞춰 책걸상을 반듯하게 두고, 뒷 게시판의 아이들 작품 역시 반듯하게 놓으려 집착?아닌 집착을 보이곤 합니다. 저 스스로의 만족도 있지만 남들에게 보여지는 시선때문인 것도 같아요.그래서 신비의 모습이 영 낯선 행동은 아닌듯 싶으면서도 퍼즐을 맞추다가 멈추거나 반려동물을 산책시키는 모습을 보면 지나치다는 생각도 드네요.하지만 교실 속 아이들 중에도 습관의 형태만 다를 뿐 신비와 같이 어떤 한부분에 집착을 하며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이 종종 있곤 합니다.신비는 융통성이 전혀 없는 무조건 일자로!! 반듯한 것만을 규칙으로 여기는 나라에 가게 되면서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깨닫게 됩니다.물론 반듯하게 정리하고 줄을 맞추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러한 규칙에 얽매어 모든것을 맞추려고 하고 집착하는 모습을 보일때!! 즉 내가 주체적이지 못하고 그런 규칙에 사로잡혀 얽매이게 될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시험보기전, 내가 만든 징크스는 없었는지 떠올려보게 됩니다. 과거 모습을 보면 저역시 신비와 같았던 모습들이 드문드문 떠오르네요.우리반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느정도 자신의 실수를 용인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도 필요함을~^^ 꼭 이야기해주고 싶네요.*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