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쑝뿌쑝 우주여행
김유강 지음 / 오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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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쑝뿌쑝 우주여행
김유강 그림책

뿌쑝뿌쑝 우주여행 그림책을 외할머니댁에서 읽게 되었습니다. 저희 엄마와 제 딸이랑 같이요.
그림책을 읽고나니..
엄마의 엄마. 엄마. 딸이 함께 나오는 이 그림책
너무나 찰떡 같은 상황에 읽게되어 더더욱 반갑고 뭉클하고 따스한 만남이네요.

삼대가 만들어가는 따뜻한 그림책
엄마의 눈을 꼭 닮은 서영이
아빠의 눈을 꼭 닮은 서영이 엄마이자, 정아이자, 할머니 딸
이 아름다운 모습의 삼대가 함께 밤산책을 나가 예쁜 밤하늘을 바라보는 뒷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빛나지 않나요?

할머니와의 소중한 추억이 그리운 손녀 서영이는
장난감친구들과 함께 우주선을 만들어 할머니별로 보고싶은 할머니를 만나러 갑니다.

보고싶던 할머니를 만난 서영이
할머니는 서영이를 반갑게 맞아주지만..
서영이는 두번째라고 말해줍니다

이 할머니는 정아가 조금 더 보고싶구나.

여든이 훌쩍넘으신 우리 할머니도 손녀를 본 우리엄마를 걱정하시고 우리 엄마는 딸을 키우는 저를 걱정하시고 전 우리 딸을 나보다 더 소중히 여긴답니다
엄마들은 이렇게 나보다 내 자식을 더 아끼고 더 사랑하는건가봅니다.
전 이부분을 읽는데 마음이 뭉클...괜히 가슴이 시려오네요

손녀는 서둘러 엄마를 할머니별로 데리고 오고
마주한 할머니는 엄마에게 사랑가득한 말을 건네줍니다
"밥은 먹었어?"
밥?? 이 한마디에 모든 사랑이 담겨있네요.

우연의 일치지만
오늘 우리할머니댁에 와서
4대가 만나 함께지내고
뿌쑝뿌쑝 우주여행을 만나게 되어
참 따스하고 감동적인 밤이네요

이 책은 어른들이 읽으면 더 좋을 예쁜 그림책이네요

*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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