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차곡차곡] 그림책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낍니다.이 따뜻한 그림책의 표지를 보면 아빠가 아들 목마를 태워주고 있습니다. 아빠와 아들의 표정이 모두 행복한 모습이죠^^? 저희집엔 딸이 있는데 저희집 역시 아빠가 "우리 기린놀이할까~?" 라고 하면서 이렇게 놀아주곤 한답니다. 이렇게 표지만 보아도 행복한 마음이 드네요.우리 아빠는 힘이 세요아빠가 하시는 일을 아이가 알고 있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 장면에서 말하는 아이는 아빠가 하시는 일과 그런 아빠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음이 느껴져요. 사랑받고 자란 아이의 마음엔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따뜻한 마음이 함께 자라고 있네요아빠는 아무리 높은곳이라도 무서워하지 않는데요. 저는 이 부분에서 정말 무섭지 않을까~? 일에 대한 자부심.. 책임감이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주셔서 극복할 수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자랑스러운 아빠의 모습과 아이의 모습이 많이 닮았습니다아이는 가족과 함께 살 멋진 집을 꿈꾸고 있어요. 그리고 아빠에게 물어보죠^^ 아빠의 대답은 언젠가는.. 이라는 대답으로 아이에게 희망을 주고 있어요.그리고 아이의 간절한 소망은 차곡차곡 쌓아지고 이 예쁜 가족의 멋진 보금자리가 드디어 완성되네요.이 그림책은 처음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행복함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벽돌색과 닮아있는 아이와 엄마 그리고 아빠!!아빠의 일을 자랑스러워 하는 사랑스러운 아들의 모습.세 가족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꿈꾸는 순수한 아들과 그런 아들의 꿈을 소중히 지켜주는 차곡차곡 아빠!!다양햐 사진과 종이를 활용한 콜라주기법에 잘 어울어진 예쁜 가족의 이야기참으로 힐링되는 그림책이었습니다.그리고 이 그림책을 읽게 되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책을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