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컬러링북 - 마음을 밝혀주는 빛과 희망의 메시지
안미영.심보현 지음 / 시간의물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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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나를 먼저 챙기고 보살펴줘야 남도 돌아볼 수 있다.
바쁘게 살다 보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조차 인색해지기 마련인데 위로와 평안을 주는 글귀와 그림을 통해 잠깐이나마 삶의 분주함을 내려놓았으면 좋겠다.

잔잔한 글도 좋았고 누구나 쉽게 따라서 색칠 할 수 있는 그림도 좋았다.
다양한 그림 속에는 꼭 누군가의 얼굴이 보인다.
그 다양한 표정이 무얼 의미하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재밌다.
잠시 쉼표를 찍고 내 마음을 들여다보자.
좋은 글도 읽어 주고, 다양한 컬러를 이용해 공간도 채워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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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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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어느 때보다 무엇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좋은 시점인 거 같다.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에 나를 변화시키고 싶다는 욕구가 뿜뿜 솟아난다.

여러 장르의 책 속에서 뽑아낸 문장으로 365일 새로운 도전을 제시하는 이 책을 읽고 실행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전과는 다른, 변화되고 달라진 나를 발견하는 날이 올 거라고 믿는다.


책을 읽기 어려운 사람들이나 시간이 없는 사람도 읽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혹시 2023년 독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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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알렉스 7
밍과 지음 / 레진코믹스(레진엔터테인먼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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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원이랑 동균이랑 서로 사랑하는 것도 확인하고, 둘이 진하게 연애하는 거 보니 좋구.. 알고 있었지만 지원이가 능력공이라서 더 좋고.ㅋㅋ 첫 연애가 지원 같은 사람이라 동균이는 눈만 높아졌겠네요.ㅋㅋ 근데 동균이가 왜 혼자 외롭게 다녔는지, 고등학교 때 게이라고 따돌림당했을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ㅎ 그래도 사랑하는 남자와 게이인 걸 이해해주는 후배까지 생겨서 동균이 너무 행복할 거 같아요.
그리고 비제이 엠디와 찬우 커플은.. 정말 맛있습니다..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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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 365 묵상 캘린더 - 매일 한 뼘씩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전대진 지음 / 넥서스CROSS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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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에세이 ‘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를 읽은 적이 있다.

어렵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믿음 생활을 점검하고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감사한 책이었다.

이번에는 그 감사한 마음을 잊지 말고 매일 되새기라고 이렇게 캘린더를 만들어 주셨다.

책의 핵심 메시지를 잘 담고 있는 옹골찬 말씀 묵상 캘린더다.

가까운 곳에 두고 하루하루 말씀을 먹고 기도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선물해 줄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쉽게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해버리는 게 인간이다. 눈을 뜨고 감는 순간까지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고 순종할 수 있는 우리가 되면 좋겠다.

‘하나님, 저 잘 살고 있나요? 365 묵상 캘린더’가 그 믿음이 걸음에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 기회가 된다면 에세이도 꼭!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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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뮤지컬 - 전율의 기억, 명작 뮤지컬 속 명언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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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첫 뮤지컬은 세종문화회관에서 본 <모차르트>였다. 그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 뮤지컬이란 게 이렇게 멋지고 재밌는 거구나, 생각했다.
그 뒤로 자주는 아니어도 다양한 뮤지컬을 관람했다.
아무래도 표가 비싸다 보니 쉽게 즐길 수 없는 취미 생활은 아니지만 작품성이 높고 재밌는 뮤지컬을 만나면 돈 생각 안 하고 몇 편이고 계속 보게 되는 것이 또 뮤지컬인 거 같다.

사실 뮤지컬을 볼 때 배우들이 부르는 노래의 가사가 전달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고맙게도 이 책에는 주요 넘버가 실려 있다. 대략적인 줄거리와 함께 곡의 내용까지 함께 보게 되니 해당 작품을 이해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
총 30편의 뮤지컬 이야기가 실려 있고 끝장마다 QR 코드가 있어서 대표 넘버를 쉽게 찾아 들을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짙어가는 가을에 유명한 뮤지컬 속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삶 속에 흠뻑 빠져들어 웃고, 울고, 기뻐하고, 슬퍼하면서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겨보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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