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 성공한 사람들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진짜 자기계발
이혁백 지음 / 레드베어 / 2016년 2월

책을 읽는것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중에 하나이다. 솔직히 말하면 책을 읽으며 다른 세상에 빠져보는 것도 너무 좋고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것도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어렸을때부터 한번도 놓치고 싶지 않았던 나만의 취미였고 가장 좋아하는 순간이었다. 그래서 책을 쓰는 사람들은 항상 위대하다고 생각했고 존경스러웠다. 누군가 나에게 책을 써보라고 한다면 말도 안된다고 이야기했을것 같다. 하지만 내 손으로 그 대단한 책을 만들어간다면 얼마나 행복한 기분일까 싶은 생각도 들어서 책을 쓰는 책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무언가 쓰고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과 욕심은 있지만 내가 왜 그래야하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고 내가 할수 있을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라 이상하게 두렵기도 했다. 하지만 책에서는 하루에 1시간 그게 아니라면 아침에 15분씩이라도 머리가 상쾌하고 편안할때 무언가를 적기 시작한다면 그것이 책이 될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스스로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들었고 또 관심이 생기면서 어떻게 해야 좋을까 궁금했는데 다행이도 시간을 어떻게 쪼개서 쓰면 좋은지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하는지 제대로 알려주어서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은 자신감도 커졌고 정말 실천해보고 싶어졌다.

내 이야기를 어떻게 사람들에게 들려줄지 고민하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내가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는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고 또 전혀 알지 못했던 책이 나오는 과정을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구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왜 그렇게 진행되는지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없이 초고를 얼른 진행하고 나중에 수정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을 들으며 무엇이던지 처음 하는 것이니 처음부터 완벽할수 없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글을 써내려가고 행동을 시작하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는 나 자신만이 알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내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면 나 스스로 용기내어 이야기를 해야한다고 생각이 되었다. 책을 읽으며 꼭 내가 언젠가는 멋진 내 책을 만나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에 웃음이 저절로 나왔다. 왠지 내일부터 아니 당장 오늘부터 내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활기찬 하루를 그리고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