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100배 즐기기 - 2015~2016 최신개정판 100배 즐기기
박선영.김상훈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에 대한 애정만큼은 다른 어느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가득 안고 일상을 보내고 있는것 같아요. 그럴때 가장 좋은것은 여행책이라고 생각해요. 미리 떠나게될 여행지에 대해 알아보는것 만큼 기분 좋고 재미있는 일이 없죠. 뉴질랜드는 많은 영화의 배경으로 나올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지만 그 외에 다양한 이야기는 잘 알지 못하는것도 사실이에요. 그래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대신해 뉴질랜드 100배 즐기기를 읽어봤어요.


사실 뉴질랜드 100배 즐기기를 보면서 내가 정말 이나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없었구나 싶더라구요. 언어는 영어라서 안심했고 비행시간과 기후 그리고 시차등등 다양한 정보를 새롭게 알 수 있었어요. 우리 나라 크기의 3배가 된다고 하여 스케줄을 여유있게 짜야한다는데 정말 한달넘게 머물면서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이 들더라구요. 장거리 버스에 대한 정보도 있고 다행이 기차도 있어서 안심했어요. 저는 평소 기차를 더 선호해서 뉴질랜드에서도 기차타고 여행해볼수 있구나 싶어서 들뜨더라구요. 


북섬과 남섬으로 나누어져 있는 뉴질랜드를 정말 제대로 알고 싶고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스키랑 스노보드도 즐길수 있고 너무 배워보고 싶은 승마도 경험할수 있다고 하니 뉴질랜드에서 말을 타보는 기분은 과연 어떨까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또 제가 유일하게 알고 있던 자연경관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어요. 세계유산이 세군데에나 있다니 꼭 만나봐야할 아름다운 자연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기에 맛있는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보는데 스테이크가 일반적인 먹을거리라고하니 고기를 너무 사랑하는 저로서는 뉴질랜드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또 오클랜드만 다니기에도 볼곳이 정말 많아서 어디부터 가야할지 어떻게 봐야할지 정말 고민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사랑스러운 선데이마켓은 꼭 들러보고 싶어요. 


다른 어떤 나라보다 자연에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뉴질랜드를 알아보며 정말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은 다른 어떤 것에도 비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꼭 가보고 싶은 나라였는데 제대로 조금이라도 알게 된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이제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날일만 남지 않았나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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