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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기분과 삶을 조절하는 방법 - Harbinger의 새로운 자기계발 워크북
매튜 맥케이 외 지음, 장창민 외 옮김 / 북스타(Bookstar) / 2022년 9월
평점 :

어제만 해도 잠을 자는데 악몽을 연달아꿨다. 인생을 살아가며 많은 일들을 겪어가고 있지만 최근의 나는 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스스로도 버티기 너무 힘든 지겸에 이르렀다. 최근 나에게는 새로운 일의 국면을 맞이 했고 그로 인해 내가 느끼는 나 스스로의 능력에 대한 부족함이나 나 자신이 너무 보잘것없는 사람이라고 느껴지는게 고통스럽고 괴로웠다. 그렇게 시간을 몇달을 보내다보니 나 자신이 점점 위축되어 가고 스스로의 생각도 결정도 그리고 나 자신이 하는 모든것도 잘 믿지 못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내가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내 모든 주말은 의욕없이 그저 조금이라도 더 주말이 오래 지속되기만을 바랬다. 다시 일을 해야하는 일요일 저녁이 되면 그로인해 악몽은 물론 심장이 두근거리고 스트레스로 잠도 잘 이룰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더 이상 나 자신을 이렇게 방치하고 싶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내가 다시금 나 답게 내 인생을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알고 싶었고 내 기분과 내 삶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고 싶었다.
이제 정말 내가 왜 이렇게 힘들어하는지 알고 싶었지만 책을 펼쳐 읽으며 책에 나열하는 문제들이 마치 모두 전부 내 문제 같았다. 나는 왜 이렇게 혼란스럽게 그리고 힘들게 내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왜 이렇게 불안하고 마음이 힘든지 다행이 아직까지는 공황은 없지만 출근하는 날이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마음이 무겁고는 한데 이대로 두었다가는 더 많은 증상이 나오게 될까봐 걱정이 되기는 했다. 최근 나는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가장 컸는데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점점 더 나 자신이 쓸모없는 무능력한 사람으로 느껴졌는데 격한 사고나 생각을 바꾸기 위해 이 책을 읽으며 내 생각을 되돌아보며 다시 사고하고 다시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정적인 마음에만 집중했던 내가 다시 객관적으로 내가 하는 일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오랜만에 숨통이 트이는듯했다. 내가 새로운 일을 하는것이 내가 그 전일을 잘해냈기 때문이고 새로운 일은 당연히 어려운것인데 내가 그만큼 해내지 못함에 자꾸 나 자신을 자책하고는 했었다. 그래서 꼼꼼히 균형잡힌 사고를 해나가려고 노력해봤다. 그리고 그 기분에 이끌려 우울해하기보다는 내가 해야할 행동을을 적고 무엇을 해나가면 좋을지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렇게 실행계획을 세우다 보니 한결 기분이 나아졌다.
나는 아침마다 요가를 하고 자기전에는 명상을 하려고 하는데 그런것들이 내 삶을 그래도 조금은 더 편하게 이끌어준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내가 가진 긴장감을 완화하기 어려웠는데 책에서 알려주는 방법으로 긴장을 이완해보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반복되는 행동에 약간 나 스스로가 바보같이 느껴지긴 했지만 의외로 그러면서 긴장이 풀어졌다. 또 내가 사랑하는 장면들을 떠올리며 평화로운 장면을 만나니 진짜 마음이 편해져 앞으로 이 방법을 사용해 나 자신을 더 편하게 만들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위험 평가 워크시트는 정말이지 도움이 되었다. 내가 두려워하는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마주하게 되었고,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또 내 불안을 그리고 현실성을 꾸준히 확인하며 내가 예상하는 최악의 상황과 그렇다 하더라도 내가 어떻게 대처할지 혹은 그렇게 하면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다시 생각해보니 불안감도 낮아지고 훨씬 마음이 편안해졌다. 지금까지 이런 시간을 가져보고 나 자신의 생각을 객관적으로 다시 바라본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다행이도 내가 걱정하는것들을 돌아보고 나 자신이 걱정을 떨쳐내기 위해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더 생각해보고 방법을 찾아가기로 했다. 지금 이 책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