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잘될 거야

나는 잘 될 거야
엄남미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2년 5월

한동안 내가 내 마음속에 깊이 간직했던 말이 하나 있다.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긍정 확언에 대해 알게된 후 처음 내 모습은 나는 부자다같은 확언을 계속 되뇌이며 지냈다. 하지만 결국 내가 생각하는 부자의 모습과 현재의 내 모습이 너무 다른것 같아서 결국 그 말을 하기 싫어지고는 했다. 하지만 그런 시간을 거치며 내가 좋아하게된 말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꾸준히 난 운이 좋아 혹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어라는 말을 되뇌이며 긍정적인 삶을 살아가려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동안 나는 아침에 감사일기를 적은적이 있다. 올해 다시 결심했는데 꾸준히 이어오지 못했다. 하지만 감사가 얼마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너무 잘 알고 있다.

책 제목에서도 나는 잘될 거야라는 말이 정말 큰 힘이 되어줄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펼치니 처음부터 감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오래 전부터 시크릿 책을 읽고 좋아했으며 내가 뿜어내는 에너지에 관심이 많았다. 살다보면 자주 현실에 바쁘고 급한 마음에 내가 무슨 에너지를 뿜어내는지 잊어버릴때가 있다. 최근 진짜 힘든일이 있었는데 결국 너무 잘 해결되었다. 물론 한 1년을 괴롭고 힘들었지만 그 와중에도 나 자신을 놓치 않으려 노력하고 감사한 일을 찾았던 것이 많이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나와 내 에너지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들을 하려고 노력하며 명상도 함께 하려고 하지만 아직은 조금 어렵긴 하다.

 나는 나 자신에게 잔인하리만치 강한 잣대를 가지고 대했다. 어느 정도 괜찮다 이정도면 잘했다라고 한적 없이 이 부분을 더 잘했어야지, 여기서는 이렇게 했어야지 매번 못한 부분만 가지고 후회를 했다. 하지만 생각을 긍정적으로 가지려고 노력한 후, 나 스스로 잘하는 부분은 인정해주려 노력한다. 내가 한 모든 것들이 그래도 가치 있게 잘 하고 있음을 깨닫다보니 하는 일에 더 생기가 생기고 내 삶에도 재미가 생겼다. 진심으로 나 스스로를 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꾸준히 생각하고 있다. 그렇게 내 삶을 더 멋지게 이끌어 나가고 싶다. 

오랜만에 긍정적인 이야기가 가득한 책을 읽다보니 내 잠재의식뿐만 지금 내 마음이 한층 가벼워지고 밝아지는 기분이었다. 100개의 힘이나는 이야기를 듣다보니 읽기도 쉽고 하나씩 힘주어 명상도 실천해보기도 좋았다. 오랜시간 시크릿과도 함께하고 끌어당김의 힘이나 시각화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여전히 시각화는 어려웠는데 직접 해볼 수 있는 방법을 알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이 방법을 통해 좀더 시각화도 잘하고 내 잠재의식도 잘 돌보며 더 긍정적이고 멋진 사람이 되어가야겠다. 무슨 일이든 다 잘될거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나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