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지배하는 습관의 힘
후루카와 다케시 지음, 권혜미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습관을 만들어간다는것은 나를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습관을 잘 잡고 그 습관을 잘 꾸준히 유지하면서 살아가는것이 나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습관을 만드는것은 정말 쉽지가 않다. 작심삼일 혹은 작심삼초라고 할만큼 좋은 습관을 만들고 꾸준히 유지하는게 진짜 어려운거 같다. 어떤 습관을 만들어 어떻게 살아가는것이 좋을까 그리고 내 인생에 어떠한 좋은 영향을 끼칠까 연말이 되고 또 무언가 결심하는 시간이 왔다. 그래서 다시 한번 나 스스로를 위해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습관을 만들고 제대로 멋진 2022년을 시작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끈기가 없어 자주 결심하고 실패해본 사람으로서의 나는 제대로 습관을 만들수 있다는 방법이 있다니 더욱 흥미가 생겼다. 책을 펴자마자 정말 내 이야기인가 싶을정도로 내가 뭘잘하고 뭘 하면 좋을지 잘 알기가 어렵고 꾸준하지 못하고 자꾸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제대로 스스로 발전해나가고 싶은데 그렇게 잘 하지 못하니 이 책에 거는 기대가 더 컸다. 사실 습관은 내가 하는 행동만으로 생각했는데 행동습관, 사고습관, 감정습관 그리고 환경습관으로 습관을 나누는것이 놀랍고 새로웠다. 각자의 습관에 따라 제대로된 조언을 받을수 있어서 잘 모르던 습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어떻게 해나가면 내가 더 좋은 습관으로 나를 만들수 있는지 고민하며 제대로 배우고 싶어졌다.


 


나는 어떤 행동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 그리고 내 행동과 습관들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를 알아보게 되었다. 의외로 내가 하는 행동들에 대해 제대로 스스로 잘 알지 못했는데 나를 알아가고 그 행동에 대해 다시 잘 생각하며 변화를 시켜가봐야겠다고 결심했다. 특히나 나의 사고방식에 대해서는 주의깊게 생각한적이 없는데 내 말습관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게 만드는지 알게 되었고 또 내가 스스로 하는 말들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제대로 깨닫게 되었다. 생각뿐만 아니라 감정도 습관에 따라 달라진다는것을 알게되었다. 특히나 지금까지 내가하는것들이 다 내 감정이 방전되고 오히려 충전이 안되는 그런 시간이었던것 같다. 조금 더 내 마음을 알고 제대로 내 감정에 대해 돌아보니 더욱 나 스스로를 제대로 바라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항상 고민하지만 제대로 된 답을 내지 못했던 나는 누구고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면 좋을지 나 스스로를 더 자세히 지켜보지 못하고 잘 알지 못했는데 책을 읽으며 하나하나 나를 돌아보며 주변을 좋은 환경으로 만들고 더 멋진 사람들을 만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런 삶을 살아봐야겠다고 결심하게 됐다. 더 멋지게 내 습관을 바꾸고 나를 알아가며 더 행복하고 밝은 삶을 살아가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