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이 뿜뿜 솟는 50가지 방법
쓰카모토 료 지음, 박재영 옮김 / 이지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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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시기는 정말이지 의욕이 솟아나야하는 시기이다. 코로나가 우리는 장악한지 450일이 넘었고 아직 일상을 잘 견디고 있지만 가끔 너무 힘이들고 아무것도 안하고 싶을때가 있다. 또한 무슨일을 하게 되면 능동적이고 긍정적으로 해내야하는데 그럴 힘이 나지 않고 자꾸 주저앉아버리고 싶어진다. 이게 코로나 때문인가 아니면 그냥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이 나를 자꾸 힘들게 하는가 싶다. 어느날은 정말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싶어 계획하다가도 막상 그런 날이 되면 괜히 이런 결정을 했나 가기 싫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흘려보낸다. 이렇게 행동하는 나 자신이 싫다가도 그럼 어떻게 하면 더 의욕있게 더 생기있게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을까 생각해봐도 사실 잘 방법을 모르겠다.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내다가 어떻게하면 더 재미있는 매일을 만들어갈 수 있을까 싶어서 의욕이 뿜뿜솟는 50가지 방법을 보고 제목이 너무 흥미로웠다. 내 인생을 더 생기있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했다. 하나하나 뭔가 해나가다보면 올해는 조금 더 재미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특히나 작년부터 결심만하던 다이어트를 꼭 성공시켜보고 싶었는데 자꾸 스스로 잘 해내지 못하고 포기하고 의욕이 떨어지고는 했는데 이 책에 있는 다이어트를 위해 자신과의 대화법이 너무 끌렸다. 나는 뭐든 막바지에 몰려야지 일을하고 그전에 미리미리 하지 않고는 했다. 그런데 그런 내 습관들도 모두 고치고 싶어졌다. 그런 마음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실행이 어려웠다. 이번에야말로 꼭 바꿔봐야지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일을하며 열심히 살아가는데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는것이 힘든데 아침에 할수 있는 재미있는 일들을 보니 참 좋았다. 작은 변화지만 분명 내가 다른게 행동함으로 좀더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뜻한 샤워라던가 작은 목표들이 날 더 기분 좋게 해줄것 같았다. 당장 내일 아침부터 실천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작은 변화들은 분명 작지만 결코 영향이 작지 않을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뭐든 내가 어떤 일을 만나며 기분이 어떤지 어떻게 행동하는지 어떤 일을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지 오히려 기운이 나는지 더 깊게 생각해보게 된것 같다.


 


다이어트 관련된 이야기는 특히나 나에게 너무 도움이 될것 같았다. 특히나 난 다이어트하면서 몸무게는 상상했는데 내 체형이 어떻길 바란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었다. 그런데 처음부터 너무 좋은 생각의 전환이 되었다. 내가 너무 높은 목포를 정하고 살아간것은 아닐까 그래서 오히려 의욕이 사라지는것은 아닐까 생각했다. 최근 내가 필라테스를 했는데 그걸 하면서 가기싫은데 억지로 가는 나를 발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내가 신기했지만 왜 난 살을 빼면서도 이토록 운동하는것은 싫을까 고민했다. 그래도 그나마 이렇게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는것이 시작이겠구나 싶어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한다. 또 내내 항상 내가 먹는 욕심을 이기지 못하고 먹어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히려 그런 심리를 잘 알아서 내가 다르게 행동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알았다.


 


굉장히 소소하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삶을 의욕있고 흥미롭게 만드는 다양한 방법들이 앞으로 내 인생을 얼마나 재미있게 그리고 흥미있게 만들어줄지 기대가 된다. 그래서 하나하나 해보고 더 재미있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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