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에 성공하는 힘 있는 여자
루이스 L. 헤이 지음, 김태은 옮김 / 스타라잇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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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을 하면서 스스로 많이 지쳤다고 느끼고 있다.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가끔 나는 왜 이일을 하고 있을까, 어떤 때에는 이 자리에서 인정받고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도 스스로 발전하지 않는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면 그것을 발판으로 일어서는것이 아니라 그저 그곳에 편안하게 머무르며 회피하려는 성향을 보이는것 같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자꾸 물어보고 싶다. 물론 이것이 내가 가는 길이 아닐수도 있겠지만 지금 위치한 이 곳에서 먼저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쩌면 그런 생각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일을 마치고 나면 더욱 지치는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나는 이 일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성공한 삶을 살고 싶다.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멋지게 여자로서 박차고 나아가 더욱 발전하고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데 혼자 속으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그게 결고 쉬운일이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스스로를 위해 그리고 강한 중심을 가지기 위해 루이스 헤이의 도움을 받으면 어떨까 생각했다.


 


어쩌면 나는 여자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살아가며 나 스스로를 너무나 제한적으로 가둬두고 생각했던것은 아닐까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되었다. 내가 어떤 일을 시작하거나 혹은 준비할 떄 난 뭐든지 완벽하게 할수 있는것이 아니라면 회피하고 그 피하는 핑계를 만들어 내었던것 같다. 실패가 두렵고 싫으니까 더욱 그런 시간을 보냈고 그러다보니 도전하지 않고 안전한곳에서 지내는것을 좋아하며 또한 나 스스로 나를 너무 별볼일 없는 사람으로 대하고 있었던것 같다. 최근 또한 느낀것은 가끔 나는 모든 결정을 할떄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하는건지 이유를 모른채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저 할인을 해서 혹은 그저 가지고 싶어서, 사실 그 속에 있는 깊은 이유를 알지 못한채 그저 멍하게 주변의 다양한 광고나 사람들이 흔드는대로 마구  흔들리며 살아왔던것이다. 이제는 무슨 결정도 꺠어나있는 나 자신이 하기를 바란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하기로 결심했다.


 


일뿐만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 그리고 내가 하는 생각, 나와 항상 함께 하는 몸, 그 모든것들을 내 생각으로 온전히 이끌지 않고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것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 책에 나오는 조언들을 하나씩 따라해봤다. 급하게 마음먹지 않고 천천히 차분하게 하나씩 해나가며 조금씩 편안해짐을 느낄수 있었다. 특히나 나 자신을 깊게 돌아보고 그런 시간들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었다. 그저 순간적인 찰나의 감정이나 느낌이 아니라 이런 편안함과 나 스스로에 대한 신뢰를 더 강하게 만들어 갈 수 있었다. 앞으로 내가 이 책으로 인해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자신감있게 변해갈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항상 그렇듯이 루이스헤이의 책을 읽고 따라하다보면 정말 안심되고 편안해진다. 앞으로도 지치고 힘들때 나 스스로에 대해 자신이 없을떄 다시 한번 꺼내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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