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치 THE RICH - 세계 1% 백만장자들에게 직접 배운 부의 연금술
키스 캐머런 스미스 지음, 신솔잎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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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라는 책이 한동안 참 많이도 유명해졌었다. 놀랍게도 아직도 읽지는 않았지만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고는 있다. 그저 연금술사라는 이야기가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더 리치를 보며 10가지 부자가 되는 연금술을 배울 수 있다니, 정말 무엇이든 보석같이 보물같이 변할 수 있을것 같아서 기대가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시작하는 내용이 굉장히 이해하고 따라가기 좋았고 두루뭉술하게 이야기를 진행하는것이 아니고 더욱 정확하게 집어주는 부분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부자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좋을까 고민만 많던 내가 하나하나 따라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저절로 책을 읽으며 만들어졌다. 우선 10년의 부를 설계하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가슴이 뛰었다. 길게 생각하고 앞으로의 내 인생은 얼마나 멋져질까 생각하니 벌써부터 신이났다. 언젠가 질문을 받은적이 있다, 왜 부자가 되고 싶은지에 관한거였다. 난 재정적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고 싶었다. 멋지게 무엇을 원하고 사고싶을때 가격을 보지 않고 구매하고 싶었다. 물론 그런 이야기를 들은 사람은 그다지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난 분명 내가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거라고 믿고있고 앞으로 그렇게 살아가려 한다. 그래서 경제적인 자유를 넘어 정서적인 부자가 되라는 이야기는 더욱 나에게 와닿았다. 


 


책에서 가장 좋은 부분은 특별한 질문이었는데 내가 생각하는 내용을 정리해서 적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10년 목표를 미리 적어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내가하는 말이 내 미래고 내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들이 돈보다 더 가치있는 것이라는걸 충분히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점점 더 많이 생각해보게 되고 그려보게 되었다.


 


난 사실 변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고 모험도 즐겨하지 않는 편이다. 이런 나에게 변화와 모험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는 좋은 경험이기도 했다. 사실 변화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앞으로는 변화를 조금 더 잘 수용하고 받아들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또한 앞으로 난 더욱 멋진 삶을 살도록 선택하고 지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특히나 도전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에 대해 많이 고민해보게 되었다. 내가 하고 싶고 도전해서 이루고싶은 일은 무엇일까 고민해보게 되어 더욱 좋은 시간이었다.


 


부자가 되고싶다고 막연히 바라는것이 아니라 부유한 삶을 선택하는 내가 되어 더욱 멋진 삶을 살아보고 싶다. 알려준 다양한 연금술을 사용해 부를 만들고 더욱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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