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을 부르는 부자의 본능 -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의 필수 교양
혼다 켄 지음, 황지현 옮김 / 더난출판사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2020년을 시작하며 올해 나의 목표는 경제적 자유라고 정하게 되었다. 원하는것을 전혀 문제 없이 자유롭게 원하고 가지는 그런 2020년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올해에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궁금했고 내가 원하는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많은 책을 읽는 연말을 보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나의 관심을 끄는 책은 바로 운을 부르는 부자의 본능이었다. 그래서 1월 1일 첫 책으로 이 책을 읽으며 앞으로 내가 어떤 본능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는가 고민해보기로 했다.


책을 펴고 읽으며 가장 기분 좋았던 것은 아주 편안하게 내가 가지고 있는 돈에대한 생각을 되돌아보고 긍정적인 생각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게 된것이다. 나도 모르게 내 지갑을 펴고 내 지갑의 돈들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가 바라보게 되었다. 그동안 참 감사하게도 나에게 정말 긍정적이고 웃음 가득한 돈들이 들어와서 함께 해준것 같아 너무 기뻤다. 더욱 웃는 돈들만 가득 들어오고 또 나갔다가 더 크게 다시 들어올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에서 너무나 좋았던 점은 돈에 대한 생각에만 그리고 돈에 대한 이야기만 집중해서 하는것이 아니라 그런 생각이 만들어지게되고 어떻게 하면 더 자유롭게 그리고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줘서 더욱 좋았다. 내가 가진 시각들을 더욱 넓혀주고 더 깊게 내가 가진 생각에 대해 뒤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것이 참 좋았다. 이야기를 전해주고나면 꼭 마지막에 던지는 질문들에 한번 더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지 뒤돌아보고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돈에 IQ와 EQ가 있다는 것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나의 IQ와 EQ는 어느정도 일까 궁금해하며 생각하고 고민해봤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했지만 돈에 대해 이렇게 깊게 생각하고 이해하고 알아보며 시간을 보낸적이 있었나 되돌아보면 사실 돈에 대해 생각만하고 원하긴 했어도 이렇게 내 생각을 돌아보고 나 자신에 대해 알아본 것은 처음이었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나를 알고 있어야한다. 이 책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나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다.


올해 이 책을 기반으로 내 재정적인 자유를 실컷 누리며 행복한 2020년을 보내리라 다짐했고 이미 그런 나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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