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신기하고 기분 좋아지는 통계네요. 고맙습니다, 알라딘. 우리 오래 함께 가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우와!!! 벌써 19년이라니!!! 축하한다는 말보다 고맙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알라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001-A876787795 강아지용 세트 신청합니다! 좋은 이벤트 감사드려요 >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사악한 늑대 스토리콜렉터 16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려 작가가 본인 스스로 최고의 작품이라고 자부한다는 ‘타우누스 시리즈’의 최고 역작, <사악한 늑대>!!!!!!! 2011년,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서부터 시작된 ‘타우누스 시리즈’의 대장정은 <너무 친한 친구들><바람을 뿌리는 자><사랑받지 못한 여자><깊은 상처>를 지나 어느새 여섯 번째 <사악한 늑대>에 이르게 되었다.


크리스토프와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던 피아, 그리고 몇 가지 개인적인 불행을 정리하면서 인간으로서 한층 성숙해진 보덴슈타인. 두 사람은 이제 단순한 동료라기보다는 마치 오래된 부부처럼 서로의 마음을 아는 파트너가 되어가고 있었다.

어느 뜨거운 여름날, 모처럼 친구들과의 동창 모임으로 마음이 들떠 있던 피아는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는다. 마인 강에서 익사한 소녀의 시체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강을 지나는 배의 스크루 때문에 이미 처참하게 훼손된 소녀의 시체에는 생전 받았던 끔찍한 학대의 흔적까지 남아 있었다. 지문으로도 치아로도 신원을 밝혀낼 수 없는 소녀의 시체 때문에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언론의 힘을 빌려 소녀의 신원을 수소문하지만, 특별한 단서는 찾아내지 못한 채 시간만 흘러간다.

한편, 유명 방송인 한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인 자신의 프로그램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일반인들의 사연을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다룬 것 때문에 출연자들의 강한 항의와 언론의 질타를 받게 되었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보복까지 가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한나는 오랫동안 자신의 심리상담을 맡아주었던 레오니로부터 놓칠 수 없는 ‘스토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면서도 호기심을 억누르지 못한 한나는 그 ‘스토리’를 파고들게 되고, 그 과정에서 두 명의 남자를 만난다. 그리고 얼마 뒤, 한나는 잔혹한 폭행을 당한 채 자신의 차 트렁크에서 발견된다.

강에서 발견된 소녀의 시체, ‘인어공주’ 사건에 대한 아무런 실마리도 잡지 못한 상태에서 한나의 사건까지 맡게 된 피아와 보덴슈타인은 동분서주하며 단서를 쫓는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한나의 심리상담사 레오니까지 처참한 시체로 발견되고 만다. 그리고 이 세 가지 사건을 하나로 연결하는 인물이 나타나는데…….


<사악한 늑대>에서는 스타작가가 되면서 더 이상 평범한 주부로 살 수 없게 된 넬레 노이하우스 개인의 삶. 그리고 홀로 글을 써왔던 지금까지와는 달리 전 세계 수백만 독자가 기다리는 작품을 쓰게 된 작가로서의 삶. 자신에게 찾아온 이런 변화와 그로 인한 성숙을 담아내려 노력한 흔적이 엿볼 수 있다. 보다 넓고 깊어진 넬레 노이하우스의 시선을 따라 더욱 넓고 깊어진 타우누스의 세계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나 할까...


찬란한 여름, 찬란한 30대에 넬레 노이하우스를 만나게 된 것에 감사하며, 살인적인 이번 여름 또다시 타우누스 시리즈와 조우할 수 있게 해준 북로드 출판사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 또 감사드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2
곤도 마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3년 5월
평점 :
품절


포장지, 샘플, 과자 봉지, 영화티켓, 다쓴 볼펜이 이르기까지.....

온갖 것들을 버리지 못하고 싸짊어지고 사는 사람. 그게 바로 나였다.

버려야지 정리해야지 하면서도 버리지 못하고 사는 나에게 곤도 마리에의 전작 <정리의 마법>은 정리의 습관을 가져다준 기적같은, 마법같은 책이었다.

그렇게 정리하는 삶으로 나를 이끈 <장리의 마법> 이후, 설레지 않으면 모두 버리는 삶을 살아가던 이후, 그것만으로는 뭔가 부족함을 느끼고 있던 터였다. 설레지 않아 버렸고, 그로 인해 삶의 변화를 온몸으로 만끽하고 있었지만 뭔가 1%가 부족했다.

그러던 차에 날아온 벼락같은 소식, 정리의 마법의 2권격인 <정리의 기족>이 출간되었다는 게 아닌가. 부랴부랴 책을 구입하고 황금연휴를 맞이했다. 역시나! 1권에서 뭔가 빠진 것 같았던 실천적인 지침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었다. 친절한 일러스트도 함께!

중요한 것은 역시나 설레는 것을 버리고 난 이후의 삶!
하지만 나는 감히 중요한 것은 <정리의 기적>을 만나고 난 이루의 삶이라 말하고 싶다.

참! 이 책의 저자, 곤도 마리에와 1권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기적>이

올해 가을 일본 현지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진다고 하니 일드 마니아인 나에게는

또 신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군다나 주인공인 곤도 마리에의 역할을

고쿠센의 양쿠미, 나카마 유키에가 맡아주신다고 하니 감읍할 따름이어라 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