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개의 달 시화집 일력 에디션 - 그림과 시로 빛나는 당신의 하루
윤동주 외 64명 지음, 클로드 모네 외 그림 / 저녁달고양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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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일력추천 #저녁달 #열두개의달시화집일력 무척 예뻐요. 박스에서 꺼낸 순간 감탄! 사람들이 좋아하는 화가, 명화, 시인, 시 전부 충족시켜주는것같아요. #2023달력추천 #열두개의달시화집스페셜에디션 추천해요! 이렇게 예쁜 일력 처음 봅니다. 세상 참 좋아졌네요:)



화가 클로드 모네 외 11명, 총 12명, 한 화가가 한 달(월)을 맡고 있어서, 좋아하는 화가의 그림을 매일 매일 다양하게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1월 클로드 모네 

2월 에곤 실레

3월 귀스타브 카유보트

4월 파울 클레

5월 차일드 하삼

6월 에드워드 호퍼

7월 제임스 휘슬러

8월 앙리 마티스 

9월 카미유 피사로

10월 빈센트 반 고흐

11월 모리스 위트릴로

12월 칼 라르손

시인 윤동주 외 64명, 한국 시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일력이라고 했더니, 사람들이 365장 있는거 아니냐고, 두꺼워서 무겁겠다고 하는데, 여느 달력과 마찬가지로 양면을 사용하고요, 대신 양면 모두 일력으로 사용합니다. 앞장부터 1월부터 차례대로 있고, 6월까지 활용 후, 7월부터 뒤부터 다시 차례대로 넘기면 됩니다. 7월 1일 뒷장이 7월 2일입니다. 


좋아하는 화가, 명화들이 많이 보여 좋았는데, 

제가 잘 모르는 화가의 그림들도 다수 소개되어 좋았습니다. 

물론 전부 다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위 그림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4월 파울 클레의 작품입니다. 

대부분의 작품 속 그림의 선들이 단순하면서 정겹게 느껴집니다. 

화가 검색해보려다, 생각해보니 일력 내에 월 시작 전에 화가 설명이 있어 다시 한번 확인해봤어요. 


화가 파울 클레

Paul Klee. 1879~1940. 독일 화가. 현대 추상회화의 시조.


미국 현대화가일거라 추측했는데, 틀렸네요:) 

이렇게 월 시작 전에 화가에 대해 확인도 하고, 새 달(월)을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2023년 새해가 기다려지는 멋진 일력,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일력 에디션(저녁달)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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