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도 아이돌이 있었다고? - 고대 로마 엉뚱한 세계사
팀 쿡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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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지루할수있는 고대 로마 세계사 이야기를 초등학교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수있도록 그림과 사진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고 아이들이 관심가질만한 주제들로 재미있게 잘 구성되어 있었다.

고대로마의 전성기 였던 117년에는 유럽과 중동, 북아프리카까지 대대분을 다스렸다.

잘나가던 로마제국은 285년 둘로 나눠지게 되고 476녀 서고트족이 로마에 쳐들어오면서 몰락하게된다.






로마사람들의 그당시의 삶이 많이 들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그중 기억나는 이야기

<로마황제로 유명한 네로황제 이야기>

네로황제에 대한 설이 많지만 진실은 좀 잔인했다. 자신의 어미니와 첫번째, 두번째 아내를 살해한일

로마의 대화재가 났었는데 설에 의하면 네로가 로마의 땅을 깨끗이 정리하고 새로 궁전을 짓기위해 꾸몄다는 주장이 있다. 사실이 아닌 이야기도 워낙 많다보니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겟다.^^

네로외에도 로마 세계사에 자주 언급되는 악당 황제들도 알수있었다.

그 당시 로마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로마사람들의 생활이 어떠했는지 알수있는 이야기들이 몇가지 나온다.

그당시 로마사람들은 모든동물을 먹었다고한다. 그중에 혹학고기를 좋아했는데 그중에 가장 인기있었던 부위는 홍학의 혀라고한다. 그리고 타조의 뇌, 공작의 혀 , 돌고래 등도 먹었다고 하니 상상초월이다. ^^

목욕탕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당시 대중목욕탕이 있었고 굉장히 그당시 사람들이 굉장히 깨끗했다고한다.

작은 목욕탕도있지만 삼천명이 들어갈수있는 아주 거대한 큰목욕탕이 있었단 사실이 놀라웠다.

중요한 사실은 로마의 목욕탕은 물을 거의 갈지 않아 세균이 만히 번식했다는 사실이다. ㅜ

목욕의 즐거움이 있었겟지만 위생은 너무 안좋았다는 사실 .




고대 로마의 인기있었던 검투사는 그당시 몇몇 검투사는 아이돌급으로 인기가 있었다고한다.

플라마는 포로가 된 시리아의 군인을 말하는데 지난경기의 우승자와 플라마가 맞붙어야 했고 모든 플라마가 죽을꺼라고예상했지만 이겼다고한다. 군중앞에서 여러번을 싸우고 자유의 몸이 될수있지만 검투사의 삶을 살았다고한다.

그리고 경기의 패배자는 삶과 죽음을 광중이 결정하고 패배했어도 그사람이 용감하게싸웠다면 살수있었다고한다.

그당시 검투사들의 삶을 이렇게 결정한다니 너무 무서웠던 시절인거 같다.

무시무시한 아이돌급 검투사들이 아닌가 ㅜㅜ

이외에 정말 엉뚱한 로마 세계사 이야기들이 많다.

당분이 적게 들어간 음식을 먹었고, 폼페이에서 발효된 생선을 발견하고 이를 단서로 화산폭발이 언제 일어났는지 알수있었다.

전반적인 로마제국의 전성기와 몰락까지의 간략한 이야기와 로마제국의 사람들의 문화를 알아볼수있었다.

마지막 세계사 연표가 들어있어 전체적인 세계사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꺼 같다.



<풀빛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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