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미래직업 대탐험

초등학생을 위한 미래 직업 대탐험 101
질다 치아루폴리 지음, 줄리오 카스타냐로 그림, 이승수 옮김, 피에트로 이치노 추천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6월

기술이 발전하면서 시대에 맞는 직업들이 많이 변화해왔다.

미래에는 어떤 직업들이 생길까?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직업들이 생겼다.

미래직업 대탐험 에서는 신기술, 환경과 지속가능성, 건강과 웰빙, 법률과 금융, 인간관계, 예술과 창조성의 테마로 나누어 각각의 미래직업에 대해 탐구해보았다.

미래의 다양한 직업을 통해 아이들의 관심사를 한번더 알아볼수있고 관련된 분야에 대한 공부방향과 일하는 곳까지 나와있어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나의 직업을 조금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볼수있는 좋은 기회가 된거 같다.

저자가 전달하려는 메세지를 잠시 읽어보았는데 기술 발전 때문에 노동이 사라지지않는다.! 라는 문구였다.

그시대에 맞는 인간이 할수있는 직업은 무궁무진할것이다. 미래가 원하는 것. 나의 관심사, 나에게 맞는 직업을 구체적으로 찾아보는 시간이 되었음 좋겠다.

굉장히 다양한 직업들이 소개되어있다. 행복관리자, 에너지관리자, 우주여행 가이드, 시간 중개업자 등 많은 직업군들이 소개되어 있어서 나에게 맞는 직업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그중 몇가지 직업군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해조류 재배자>

생소한 직업군이였는데, 해조류 재배자에 대해 알아보았다.

상업적 목적으로 미세해조류 재배를 연구한다고 한다.

미세해조류가 세계의 기아문제를 해결할수있는 훌륭한 대체 영양소 공급원이 될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해조류 생산은 산소를 생성하고 이산화탄소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바다, 환경, 기아문제 새로운 농업, 과학의 연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적합한 직업이라고 한다.

직업에 대한 소개가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꺼 같다.

생소한 직업이기도 하지만 그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자세한 설명과 그림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나의 진로 리스트를 고를 때 많은 도움이 될꺼 같다.

<시간 중개업자>

시간을 중개해준다는게 무슨 의미일까? 궁금하기도 했다.

시간 중개업자는 어떤 역할을 할까?

1980년대 말 시간 은행이 생겨났다고 한다. 은행 계좌를 개설한 사람들은 돈을 저축하는 대신 시간을 적립한다

다른 사람들을 위한 활동으로 시간과 능력을 서로 교환하여 사용할수있는 공유경제 형태라고한다.

시간이 많은 사람과 시간이 없는 사람들간의 시간과 능력의 공유라. 이건 정말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다.

이런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시간 중개업자는 어떤 공부를 해야할까. 시간중개업자가되려면 경제및 법률관련 학습을 듣는것이 유용하다는 팁까지 알려주었다.

조금은 생소하기도 하지만 정말 필요한 직업이란 생각이 든다.

<식품 지식 전달자>

이또한 생소한 직업중에 하나인데요.

먹거리는 우리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는것중 하나인데 지속가능한 식품을 선택하게 하는 전략 개발자를 말한다과한다.

지구 토양의 50프로, 지구 수자원의 70프로가 우리가 먹는 식량을 생산하기 위해 사용된다고 한다.

또한 농식품 산업으로인한 온실가스배출이 25프로나 된다고 하니 심각한거같다.

지구환경을 위해서라도 지속가능한 농식품에 관심을 가져야 겟다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관심이 있는 이들은 농식품 관련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관련 과정의 학습까지 알려주고있다.

단순히 직업의 소개뿐 아니라 그 직업이 왜 필요한지 그 분야의 관련 정보까지 알수있어서 전반적인 사회, 환경, 과학, 경제에 대해서도 알아볼수 있었고 다양한 미래직업을 통해 아이들이 사회의 다양한 분야게 관심을 가질수 있는 기회가 된거 같다.

<북멘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