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수면 ㅣ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니시노 세이지 지음, 양지영 옮김, 이명훈 외 감수 / 성안당 / 2023년 6월

수면은 가장 중요한 생리현상이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하는데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수면> 이야기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수면의 질은 그닥 좋지 않다. 그래서 더더욱 수면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했다.

무엇이 원인인지 알고싶고 해결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숙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게되면 굉장히 예민해지고 하루가 피로하고 일이 안되는거 같다.

그반면 잠을 제대로 잔날은 일단 개운한 느낌이 들면서 하루 일과가 그리 힘들지 않았던거 같다.

수면의 중요성을 알기에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려고 한다.

아프면 일단 잠을 푹자야 낫는다는 말을 어른들이 자주했던거 같다.

수면이 부족하면 면연력이 떨어져 감염병에 걸리기 쉽다고한다. 충분한 수면을 통해 면연력을 높여야 한다.

감기에 잘걸리는 아이들이 있다면 잠을 잘 재우도록 해야할 것이다.

일어나고 싶은 시간에 일어날수 있다?! 란 글인데 굉장히 흥미로웠다.

늘 아침에 알람을 맞추고 그알람에 의지해 잠이 깨곤하는데, 이런 알람에 의존하지않고 자연스럽게 일어날수있다니 너무 신기했다. 이런걸 '자기 각성' 이라고 한다.

다음날 기상 시간을 의식하고 자면 각성에 꼭 필요한 코르티솔의 분비가 기상시간 약 1시간 전부터 조금씩 상승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한다.

와....내가 정말 바라던 기상인데 이걸 정말 해낼수있을까? ^^

일어나고싶은 구체적인 시간을 강하게 의식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한다.

늘 알람소리에 의지해 일어나고 더 자고싶은 욕구를 참고 일어나다보니 피곤함이 더해져 가뿐한 기분이 든적이 없었던거 같다.

자기 각성 방법을 한번 시도해보려고한다.

알람에 의지하지않고 스스로 일어나는것만으로도 너무 신기할꺼 같다.

수면이 아이들 뇌발달에도 관련이 있다고한다.

수면이 충분하지 않은 채로 성장하면 뇌의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수있다고한다.

그리고 수면의 질또한 중요한것 같다.

아이들은 깊은 비렘수면 시간이 길다고 한다. 이것은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하니 수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게 된다.

알람을 맞추어도 한번에 일어나지 못한다. 5분간격으로 여러번 맞추어 겨우 일어나는데 일어나면 더 피곤한 느낌이 들었다. 이 글을 통해 그루잠이라는걸 알게되었다. 20분 간격으로 알람을 맞추어 기분좋게 아침을 맞이해봐야겠다.

수면 상식, 수면 과학, 수면의 질을 높이기위한 팁들이 많아서 잠에 대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성안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