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정치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알렉스 프리스 외 지음, 켈런 스토버 그림, 신인수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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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아빠가 보시는 뉴스를 통해 보았던 정치는 참 어려운 것, 나와는 거리가 먼 딴 나라 이야기라 생각했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사회 수업 중에서도 정치 경제 부분이 참 어렵다는 생각을 했었더랬죠.

하지만 나이가 들고 사회 구성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을 즈음 되니까 그 어떤 부분 보다도 정치, 경제 부분이 우리의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중요한 부분이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촛불 집회, 대통령 탄핵 때문에 초등학교 아이들도 정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긴 하였지만, 그 근본적인 개념이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고 깊이있게 배우려는 마음 가짐까지 갖기는 어려울 것이예요.

이제 와 내 아이가 관심을 갖아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긴 하지만 접근 방법도 어렵고, 세상이 바뀌었다 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방식대로 수업시간 시험을 위한 암기로 정치를 접하고 있답니다.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정치에 대해 쉽게 풀어낸 책이라 시선을 끌었지만 무엇보다도 어스본 책이라 왠지 재밌게 접근 했을 것이란 기대를 품게 되었습니다.

책을 펼친 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구요.
 


참 많은 배움과 함께 세월을 보냈다 생각했는데, 정작 낯익은 용어는 많아도 정확한 개념이나 의미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다행인 것은 아이 덕분에 새롭게 배움의 자세로 공부하게 되는데, 어린이 책이라고 쉽거나 가벼운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란 생각이 보면 볼 수록 드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아이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설명해 준 책들이라 개념이해도 쉽고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 나갈 수 있어 엄마인 저도 아이 책을 함께 읽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답니다.

이 책 역시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제게도 참 많은 도움을 주었던 책이었는데요.

정치란 무엇인가란 처음 개념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국회나 정부와 관련된 것만이 정치란 닫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한 집단의 구성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정치라 하니 우리 가족끼리 의견을 조율하는 것도 정치구나 알게 되었답니다.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정치와 관련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잘 다루고 있답니다.

앞으로 사회 시간에 배울 내용의 배경 지식 쌓기에도 도움이 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엄마 아빠와 함께 보는 뉴스의 내용 이해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남북 문제를  다루면서 공산주의나 사회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어린이의 수준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막막하고 어디까지 내용 전달을 해야할지 막연했었는데 이러한 부분과 관련된 설명도 잘 해 주고 있습니다.

표현 방법이 장황하게 설명을 늘어 놓는 방식이 아닌 말풍선이나 간략한 도표로 정리되어 한 눈에 내용을 비교하고 살펴 볼 수 있도록 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 6장에서 다루고 있는 중요한 질문들에 대해서는 단순히 지식 습득에 목표를 둘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주장과 근거를 생각해 볼 수 있었음 하는 바람이 들어요.

전쟁, 테러리즘, 교도소, 페미니즘, 환경 문제 등 중요한 화제를 다루면서 내 주장을 펼치는 방법과 토론에 참여하는 방법까지 잘 설명해 주고 있어 진지하게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라요.


이 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책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두고두고 펼쳐보며 배울 수 있는 소장가치 백퍼센트 책이라 생각합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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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학교 박물관 천천히 읽는 책 21
오명숙 지음 / 현북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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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덕분에 새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주말마다 나들이 가는 것을 좋아하는 아빠 덕분에 많은 체험 학습을 떠나곤 하는데,

가장 만만했던 것이 박물관이나 전시관 미술관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만히 방문한 그 곳에서 의욕만큼 크게 얻어 나올 수 없는 것은 부모의 배경지식도 짧고,

준비한 내용도 짧은 탓도 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몰라 막막했던 이유도 있었습니다.

해결책으로 도슨트 설명을 듣는 방법을 택하기도 하였지만, 시간을 맞추기도 힘이 들고 아이의 인내력이 따라주지 않았던 적도 있어 이 설명에만 의지하기도 곤란하였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할까도 하였지만 주말마다 부모가 동반해 주는데 굳이 따로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것도 그렇고 전시장에서 뛰어다니며 민폐끼치는 몇명의 단체 프로그램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이 방법도 딱히 끌리지는 않았답니다.


현북스의 <생각하는 학교 박물관>은 이런 상황에서 오아시스의 물처럼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고마운 책이었답니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박물관은 거의 다 다녀왔다는 생각에 자신감 뿜뿜하고 읽었었는데..

읽는 순간, 아.. 우리는 정말 찍고 왔구나 하는 생각을 했더랍니다.

그 와중에도 놓치고 있던 박물관은 쉼박물관이었어요.

장례 문화와 관련된 곳이었었는데 아무래도 아이가 어렸기에 패쓰하고 있었던 곳 같습니다.

이제 죽음에 대해서도 생각할 줄 아는 나이가 된 녀석이기에 이번엔 쉼박물관도 다녀와야지 싶었어요.


이 책의 매력은 단순히 박물관 소개에 그치고 있는 것이 아니란 점입니다.

사진 설명이 도움을 주는 것은 당연함이고, 박물관에 가기 전 읽고 가면 좋을 관련 도서 소개와 더불어 다녀온 초등학교 친구들의 체험 느낌을 담은 글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 크나큰 매력이었습니다.

늘 정보 습득에만 관심이 있었던 엄마와 아이에게 다른 친구들의 글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배움이고 소통의 연결고리였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글쓰기를 통해 아이도 단순히 관광지 다녀온 듯한 방문에서 벗어나 좀 더 의미있는 체험학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것 같습니다.



 


박물관 고르는 방법에서부터 즐기는 방법, 꼼꼼히 짚어보고 생각하는 방법까지 친절히 제시해 주고 있는 구성입니다.

다녀왔다고 더 갈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자세를 반성하고, 접근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다음엔 좀 더 준비하고 방문하여

박물관에서 진정한 의미를 찾아봐야겠어요.

5학년이 되어 역사를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가짐도 있었지만, 알고 배우게 될 수록 단지 성적을 위한 역사 공부가 아닌 역사를 안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엄마도 아이 덕분에 이렇게 뒤늦께 깨닫게 된 것을 지금 막 역사를 접하는 아이가 깨닫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겠지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엄마보다는 조금 더 빨리 역사 배움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집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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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점달이 시공주니어 문고 2단계 84
유타루 지음, 이명애 그림 / 시공주니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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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가 사뿐사뿐 걷는다는 뜻을 가진 타루란 이름을 가진 유타루 작가님의 글입니다.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산과 들을 마음껏 뛰어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낸 덕분인지

이번 이야기에서도 자연스럽다는 말의 의미를 생각하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깨닫게 해 주고 있습니다.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이 책의 내용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 것이 바로 그림인데요.

동양화를 공부한 이명애 작가님 덕분에 긴장감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표지와 중복되는 이 그림이 아무래도 인상적이었나봅니다.

엄마 돼지와 멧돼지 아빠 사이에 나온 반점 달이..

아빠등에 엎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혼종 동물을 생각해 본 적은 있어도 멧돼지와 돼지의 만남을 생각해 본 적은 없는 터라 더욱 시선이 가게 되었습니다.

멧돼지, 흑돼지, 돼지 등등 그냥 돼지의 종류들이란 생각만 하였지 모두 돼지였으나 사람이 갈라놓아 집에서 키우는 돼지와 멧돼지가 구분되었다는 생각은 해 보지 못했었어요.

다시 한번 생각의 깊이에 대해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이 덕분에 놀이 공원 연간을 끊고,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놀이 기구 타는 것보다는 동물 보는 것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책 속에서만  보았던 동물들을 실제로 보게된 신기함도 있었지만 어린 나이에도 불쌍하다는 이야기를 하곤 하였습니다.

사실 동물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참으로 복잡했더랍니다.

고급 먹이를 먹으며 보살핌을 받고 있지만 참된 자유를 통제 받고 있는 동물원의 동물이 나은 것인지,

좀 위험하더라도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이 나은 삶인지..

동물의 삶이었지만 인간의 삶에 빗대어 생각하게 되었고, 당연히 자유롭게 사는 것이 좋겠지 싶다가도..

그래도 보호 받는 것이 더 안전하고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건빵하나 먹겠다고 재롱 부리는 곰들을 보며 맘 편히 웃지도 그렇다고 비난할 수도없는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에 대해 매번 먹먹함으로 결론을 짓게 됩니다.


이 책의 이야기는 그러한 생각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게 됩니다.

혼종동물 라이거를 눈으로 보면서 그저 신기해 하기만 하고,

엄마가 사자인지 호랑이인지에만 집중하던 우리네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그 순간 반쪽이라고, 그들은 우리와 다른 돌연변이라고 적어도 비웃지 않았다고 변명을 해 보아야할까요.

이 이야기 속에서는 혼종 동물의 입장을 표현하면서 다름에 대한 이해도 생각할 시간을 줍니다.

직접적인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통해 차별과 다름의 주제를 다룬 책도 자주 보았지만 동물들의 이야기에 빗대어 말해 주는 것도 접근 방법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늘 사냥꾼과 어른은 동물들에게 악역이 될 수 밖에 없지요.

그나마 유리벽 사이를 두고 있는 소년은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늘 동물원의 동물들을 보면서 생각했던 저들은 지금 행복할까? 란 이분법적인 생각의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동물원에 있는 어떤 동물도 그들 스스로 동물원에 있기를 원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어쩌면 반점달이처럼 엄마 돼지와 아빠 멧돼지가 보호해 줄 수 있는 행복한 상황인데, 강제적으로 끌려왔을 수도 있겠지요.

우리의 반점달이는 과연 엄마와 아빠를 만날 수 있게 될까요?

글고 라이거는 어떻게 될까요?

엄마 돼지와 아빠 멧돼지가 처음 만나게 되는 상황도 인상적이고 반점달이가 태어난 후 이야기도 따뜻함과 긴장감, 그리고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며칠전 판다 모양의 필통을 보고 곰있다고 말하자 아이가 한 말이 떠오릅니다.

"저건 판다야. 곰과는 다르지. 판다는 비싼 먹이 먹으면서 늘어지게 잠만 자고 있지만, 곰은 하루 종일 서서 재롱을 부려야 하잖아."


동물원에 있는 동물과 야생의 동물, 혼종동물, 아이의 말 덕분에 조금 더 확장시켜 동물원 안의 동물들 간의 환경 차이까지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비단 동물의 세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사람살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네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는 혹시 내 아이를 동물원 감옥처럼 공부하라는 잔소리 감옥에 옥죄어 자유를 억압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반성하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도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친구를 위해서도, 동물들을 위해서도  이 책의 소년처럼 용기내어 자신의 소리를 낼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봅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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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쌤의 3초 영문법 - 즐겁게 웃으며 하는 영어 공부
신혜영 지음 / 다연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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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웃으며 하는 영어 공부란 타이틀이 인상깊게 다가온 책이랍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이상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바로 문법이지요.

영문법의 어려움 때문에 영어 공부를 힘들어 하는 친구들도 많은데 어디서 나온 근자감인지 저희집 녀석은 본인이 문법에 소질 있는 것 같다고 말하더라고요.

아이 말을 잘 듣고 믿는 편이라 나름 안심하고 있었는데, 영어 선생님 말씀을 듣자하니 못하는 것도 아니지만 잘하는 것도 아니라 하더라고요.

하지만 아이에게 이 사실을 말해 줄 수도 없고, 한번 더 다지고 가는 과정으로 이 책이 적합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부모님이 어떠한 검사도 하지 않고, 책을 잡는 순간 칭찬만 해 주면 된다는 이 책의 방침이었습니다.
 

 


이 책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몹시 좋아할 구성이랍니다.

5학년이 된 아이는 똥쌤과 똥에 웃기엔 훌쩍 커버렸더라고요.

하지만 부담없이 내용을 정리하기에 정말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특히 많은 내용을 벅차게 담고 있지 않아서 아이가 영어 공부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해 주고 있습니다.

첫 부분은 좀 쉽다 생각했는지 속도를 내다가 뒤로 갈수록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엄마의 질문과 관심이 없으니 좀 더 마음이 편했나봅니다.

영포자인 엄마도 이 책을 읽어 보았는데, 가물거리던 기억도 찾고, 몰랐던 것도 새로 알고 무엇보다 반복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읽고 싶은 만큼만, 하지만 꾸준한 반복을 잊지 않으면 영문법 효과 톡톡히 볼 수 있는 재밌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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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월백만원 부업왕 - 스마트폰으로 제2의 월급 만드는 하루 10분 실천법
월재연부업왕 지음 / 진서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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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월백만원, 부업왕.. 귀가 솔깃해지는 단어들입니다.

이제 슬슬 가계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 가득하지만 아직은 아이 곁에 있어줘야 할 것 같아 부업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딱히 어떤 부업이 있는지 알 수가 없었고, 막연히 부업을 할 수 있었음 좋을텐데란 생각만 품고 있었지요.

월백만원까지 원하진 않지만 왕초보도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은 게다가 항상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할 수 있다는 책 소개에 기대품고 읽게 되었습니다.

많은 카페를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를 알게 되었답니다.

늘 마음만 품고 있었지 정보를 알아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음이 부끄럽게 느껴지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카페 회원들이 올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부업들을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짬짬 부업왕, 절약 부업왕, 현금 부업왕 등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누어 설명해주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전 현금 부업왕이 가장 마음에 와 닿더라고요.
 
 


이 책에서 말하는 수입 월 100만원에는 숨은 함정이 있습니다.

100만원 중 절약이 20만원이고, 수입은 포인트+ 현금이란 점입니다.

그런이유에 처음 부분을 읽으면서 이미 나도 부업에 발을 담그고 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일단 절약을 통해 돈을 모으고 있는데다 간간히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나 상품을 받곤하였거든요.

그러나 차이는 이를 억지로 쓰느냐와 현금화 시키느냐 에 있었답니다.

스마트폰과 좀 거리를 둬야지 싶지만 본의아니게 손에서 폰을 놓지 않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실속없이 만지작 거리고 있던 그 시간들이 참으로 아깝게 느껴집니다.

스마트폰 사용은 아니지만 첫 마당에 나온 보조교사나 영어 공부 무료 앱 등에 관한 정보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읽는 내내 열정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석이나 룰렛 등의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모으는 활동에 대한 소개를 다룬 부분에서도 쏠쏠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택배파인더는 이미 활용하고 있었는데, 포인트 적립만 하고 있었지 사용처는 제대로 알지 못했거든요.

둘째 마당에서 소개하는 절약팁은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부분이라 공감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설문조사나 중고 거래 등 실질적인 현금을 만들 수 있는 부분이 소개된 셋째 마당에 유독 밑줄이 많이 그어지긴 했습니다.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얻을 수 있는 팁도 나왔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생겼더랍니다.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부업을 소개하면서도 주의 사항을 말해줍니다.

부업 때문에 본업에 소홀해지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사실 직장이 있는 분들도 부업때문에 본업에 소홀해 질 수 있겠지만, 가정 주부도 스마트폰으로 하는 부업에 빠지다 보면 가사와 육아에 소홀해 지고 안하느니만 못하게 될 수 있어요.

모든 일에 욕심은 금물이라는 걸 명심해야겠어요.

크게 어려울 것 같지 않은 일들이라 이것 저것 다 도전하다 보면 결국 과부하가 걸려 스마트폰도 본인도 지쳐 포기하게 될 것입니다.

나에게 맡는 부업이 어떤 것일까 현명하게 판단하여 처음엔 작게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부업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도움되는 책이랍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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