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여행자를 위한 슈퍼 스도쿠 3코스 Travel 스도쿠 시리즈
오정환 지음 / 보누스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예전에 회사 다닐 때 출근 길 지하철에서 신문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스도쿠입니다.

퍼즐 푸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어찌나 재밌던지요.

문제를 푸는 재미로 매일 전철역 앞에서 신문을 챙기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은 손바닥 크기만한 사이즈로 제목부터 설레게 만들어 주네요.

덕분에 지적 여행자도 되어 보고, 어디론가 길을 떠날 때 가볍게 가방에 넣어 가지고 문제 풀이에 몰두하기에 딱 좋은 책이랍니다.

그러나 마땅히 갈 곳 없는 저로서는 중독 증세로 TV를 보면서도 풀고, 풀다가 끝을 봐야겠기에 잠자기 전까지도 손에서 놓질 못했어요.

한창 몰입하고 있으니 남편이 뭐하냐고 묻더니, 본인이 가져가서 풀더라고요.

코스별로 나눠줘 있지만 제가 만난 책들은 3코스와 4코스였기에 책 속에서 쉬운 단계라 하더라도 약간의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참 재밌지요.

사람마다 푸는 방법이 다르더라고요. 남편은 요령을 알려준다고 열심히 제게 설명해 주었지만,

그 방법으로 푸는 것보다 좀 원시적으라도 전 그냥 제 방법이 좋더라고요. 생각보다 답도 빨리 찾을 수 있었구요.

뒷 부분에 정답도 나와 있지만, 스도쿠 풀 때만큼은 답안지를 보고 싶지 않아져요.

원래 수학 문제 풀 때는 쉽게 포기하고 해답의 도움을 받고 하는데, 이상하게도 스도쿠 앞에서만은 스스로 끝까지 풀어내고 맞히는 성취감을 맞보고 싶더라고요.

오래동안 손을 떼선지 처음엔 좀 시간이 걸렸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탄력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었답니다.

딱 하나만 풀고 다음에 풀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는데, 꼭 하나 끝나면 다음 문제를 바로 풀게 되는 은근 중독성 있는 문제들입니다.

5월 기나긴 연휴 여행길에 이 책 가져가서 심심할 때마다 풀어야 겠다는 설렘을 품어봅니다.

책 가격도 착하고, 책 크기도 이쁘고, 책 내용도 알차서 적극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와 함께 풀어도 재밌고, 온 가족 누가 먼저 푸나 게임용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재밌는 스도쿠 문제 함께 풀어 보아요~~^^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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