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분 그림게임 - 보다 빠른 두뇌회전을 위한 하루 1분 게임 시리즈
YM기획 엮음, 조신영 감수 / 베프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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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공간지각력, 암기력 같은 단어만 나오면 나완 상관없는 말이거나 더 나아가서 내가 정말 못하는 분야란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래서 시도조차 하지 않고 피하는 경우가 많았었는데요.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이 부분은 피한다고만 해서 피해지는 부분이 아니란 걸 깨닫게 됩니다.

게다가 가족력 있다보니 나이 들어감에 깜박거리는 것이 건망증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덜컥 겁부터 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패턴북이라던지 추리 퍼즐 등에 관심을 갖고 풀이를 시도해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문제적 남자를 즐겨보기도 하고요.

이번 기회에는 <하루 1분 그림게임>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와 함께 도전 시작하였죠. 주말을 제외한 5일동안 하루 한 문제 풀기를 권하는 책이라 뒷부분까지 풀어보고 싶었지만 꾹 참고 1번 문제만 도전하였습니다.

문제의 난이도를 고려한 구성이기 때문에 순서대로 풀기를 권하고 있으며 정답도 일주일 분량이 끝나는 부분에 제시되었기 때문에 편리함도 있더라고요.

첫 문제를 보고서는 1번이라 쉬운건가 하고 단숨에 풀었는데, 아들과 엄마 둘다 함정에 풍덩 빠졌더랬죠.

문제를 잘 읽어야 한다고 잔소리를 그렇게 했었는데, 그 엄마의 그 아들이었답니다.

아들녀석은 공간 지각력이 뛰어나고 암기력과 기억력이 탁월하다 인정했던 녀석이기에 저보다 빨리 풀 줄 알았는데, 하하하 제가 먼저 풀었답니다. 방법을 생각하는 것은 아들이 여러 가지 방안으로 잘 하는데, 정답을 찾는 속도가 제가 빨랐더랬죠.

못한다고 생각했던 제가 잘한다고 생각했던 아들을 이겨먹으니 왠지 저도 잘하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하는 착각에 빠지기도 했답니다. 아들과 대결해 놓고 이겼다는 엄마, 한심스러운가요?

하하 그래도 매일 한 문제씩 아들과 함께 약간의 승부욕을 품고 재미난 시간 가져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아이 아빠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사뭇 기대 되기도 하고요.

이제야 접하게 된 책이었지만 '하루 1분' 시리즈 책이 많이 출간되었더라고요.

전부 보고 싶은 욕심이 확 밀려들지만 그 중에서도 심리게임과 추리게임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인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책 중간에 기억력 향상 팁을 제공하고 있는데 도움되는 정보였답니다.

하루 1분 짧은 시간 투자로 효과를 본다는 생각이었는데, 풀다보면 1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스톱워치로 1분 맞춰놓고 아이와 함께 도전하는 긴장감도 맛보려합니다.

두뇌 자극도 주고, 규칙적인 학습 습관도 잡아줄  좋은 책 만나 기분이 좋네요.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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