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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너지 - 하루 5분 나를 바꾸는 긍정훈련
권선복 지음 / 행복에너지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긍정은 사람이 타고난 기질이라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밝고 긍정적인 사람을 만나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고, 참 좋다란 생각이 들면서도 저 사람은 원래 태어나면서 부터 저런 기질을 가지고 있었을 거야 라고 단정지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늘 안된다는 부정적 사고에 사로잡혀 있던 저도 생각을 바꾸고 마음 가짐을 바꾸니 불평 불만 보다 그럴 수도 있지란 마음의 여유로움도 생기고 나름 긍정적 사고를 하게 될 수 있음을 경험한 적 있었는데, 저 나름대로 긍정 훈련을 하고 있었나 봅니다.
하루 5분이 꼭 5분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겠지만 5분이 주는 편안함을 놓치기 힘듭니다.
어찌보면 짧은 시간 더 정신없이 많은 것을 습득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5분이기에 많은 분량의 내용을 욕심 부리지 않을 수 있으며 5분이기에 매일매일 실천에 옮기기에 부담스럽지 않단 생각이 듭니다.
제대로 된 속독을 할 줄 아는 것도 아니면서 언제부턴가 책장을 바삐 넘기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시험 대비서를 읽는 것도 아닌데, 왜 항상 무엇에 쫓기듯 읽어야 했던 것인지..
단 한줄을 읽더라도 읽고 생각하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연습 또한 필요했기에 이 책은 여러모로 저에게 도움을 주었던 책이었습니다.
정치인 경제인에 대한 좋은 시선을 갖고 있지 않은 터라 그분들의 추천사, 수록 내용 등을 색안경 끼고 보지 말자는 마음에서부터 저의 긍정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긍정 훈련 과정은 [예행 연습][워밍업][실전][강화][숨고르기][마무리] 총 6단계로 나뉘어 있다고 하는데, 학습하듯 일일히 체크할 필요없이 단계별 사례를 바탕으로 순서대로 책에 나와 있기 때문에 슬로리딩하듯 따라 읽다보면 자연스레 익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의 중요성은 귀에 딱지에 앉을 정도로 들은 내용이라 새삼 새로울 것도 없다 생각했었는데, 살시의 무서움에 대한 이야기를 보고, 아차!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무언가 새로운 지식이나 생각을 전달해 주기 보다 이미 알고 있지만 너무도 익숙하여 오히려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한 지침을 많이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하루 5분 긍정훈련에 해당하는 명언들을 남겨 주었는데, 명언의 힘도 대단하지만 그와 관련된 사례를 들려 준 후 반복으로 알게 되는 핵심 문장이기에 생각이 더욱 깊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사람들에게는 잠깐의 쉼을, 하루하루 허무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열정을 선물해 줄 책 같아 매일 아침 5분의 행복 축천해 드립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