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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것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43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지음, 길미향 옮김 / 현북스 / 2016년 6월
평점 :

언제부턴가 믿고 보는 책인 된 현북스의 알이알이 명작 그림책 <아주 작은 것>입니다.
아주 작은 것이 무얼까 궁금증을 자아내며 호기심을 유발시켰지만..
전 그보다 독특한 일러스트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곧장 독특한 일러스트를 그린 작가에 대한 검색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아이 덕분에 시작된 그림 책 읽기였지만..
때론 제 자신을 위해서도 그림 책 읽기에 푹 빠져 지냈는데..
많은 작가를 알고 있었다 자만하고 있었나 봅니다.
생소한 작가의 이름을 검색하니 주르르~~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태어나 프랑스 파리에서 그림책 활동을 하고 있고..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고..
이 분의 다른 책들도 살펴보니 그림과 함께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도 좋아
치유 받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듬뿍 느껴집니다.
현북스에서 기존에 발간한 이 작가의 책
<조금 부족해도 괜찮아>도 곧 읽어볼 예정입니다.


이 글은 아주 작은 것을 알아가는 수수께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림에 매료되어 아이 잠자리 동화로 먼저 읽어줬는데..
당췌 아주 작은 것이 무엇일까 궁금하여 눈이 더 말똥말똥 해졌더랬죠.
끝까지 읽고 나서야..
아하! 하며 깨닫게 되었어요.
아주 단순한 답이지만 큰 의미를 품고 있는,,
우리 곁에 언제나 존재하지만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결과를 알고 책을 다시 읽어보면..
사뭇 다른 뭉클함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가 커감에 있어 점점 그림책과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 것 같은데..
좀 더 자라고, 저 멀리청소년이 되더라고..
그림책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말자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학업에 지치고 생활에 지칠 때 잠시 맘 편히 쉬었다 가는 공간으로
그림책만한 것도 없는 듯 싶어요.
뒤늦게라도 베아트리체 알레마나란 작가를 알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