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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티안 / 2020년 1월
평점 :
판매중지

아들과딸 북클럽을 통해 교과서 주니어 한국문학 시리즈를 만나보게 되었어요.
아들과 딸은 자체 출판한 책 뿐만 아니라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책도 빌려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좀 더 푹넓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익숙할 것 같은 한국문학이지만 서양문학에 비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지요.
한국 문학을 아이에게 권해주고 싶어도 아직은 흥미를 느끼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였지만 학교 독서 활동을 통해 접한 김유정 작품과 황순원 작품을 재밌게 읽으며 문학관 박문을 통해 체험 학습을 하면서 더욱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보면서 부모의 괜한 기우였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교과서 주니어 한국문학> 시리즈는 총 80권 구성으로 시대별 작가별로 초중고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을 담고 있습니다.
궁금했던 책을 먼저 골라 읽어 보아도 좋고, 다 읽은 후 1권부터 순차적으로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한국 문학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과서 한국문학이라 하면 어쩔수없이 학교 시험 논술 수행평가가 떠오르게 되지요.
문학을 있는 그대로의 문학으로 누릴 수 있는 여유가 없는 학생이란 입장이 안타깝긴 하지만 현실을 간과할 수는 없겠지요.
학부형 입장에서는 이 책의 구성에 포함되어 있는 <논술, 수행평가 따라잡기> 책의 가치가 중요하게 느껴지고 제대로된 글쓰기를 도와줄 교재로서의 역할도 잘 해 주는 책이라 고마운 마음도 생겼답니다.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접해 볼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소설에 국한되는 경우가 왕왕있습니다.
내용 이해는 물론 스토리가 재미있어 소설을 접하는 경우는 많지만 시나 수필, 희곡의 경우는 알아서 찾아 읽게 되기 어렵지요.
전집이 좋은 이유는 필요한 모든 구성을 알차게 잘 짜아 놓았다는 편리성 때문이겠지요.
<교과서 주니어 한국문학> 시리즈 역시 꼭 필요한 알짜배기 구성으로 잘 꾸려져 있답니다.

한국 문학을 접할 때 작품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품을 쓴 작가에 대한 이해 또한 놓치면 안되는 요소기도 하지요.
작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인명 용어 사전과 더불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용어 사전을 담고 있는 책이 포함되어 있어 문예사조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배우게 되고 이해할 수 있게 되면 책에서 소개된 것 처럼 자신만의 문학 용어 사전을 만들어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의 강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이란 점입니다.
사실 한국문학은 여러 출판사의 책들로 만나 볼 수 있는데요.
담고 있는 내용은 같다 할지라도 책의 구성에 따라 아이들의 이해도가 크게 달라지게 되기 때문에 책의 구성 또한 중요하게 살펴보게 되더라고요.
이 책에 담고 있는 그림과 낱말 풀이, 사진 자료들은 본문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책 뒷부분에 수록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은 작품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 줍니다.
책 읽는 재미와 더불어 논술 평가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는 교재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