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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공부 습관의 힘 - 저절로 공부하게 만드는
이지현 지음 / 위닝북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공부습관이 잡혀있지 않은 아이를 위해 읽게된 책입니다.
공부를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시기가 지나고 고학년이 되다 보니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는 천하태평이고 엄마 입에서 공부란 단어만 나와도 잔소리로 치부하곤 하였지요.
완전 신뢰는 아니었지만 저절로 공부하게 만든다는 타이틀을 믿어보고 싶었고, 자기주도 학습 완성이란 목표가 너무도 매력적이게 느껴졌습니다.
진로학습코칭협회 대표 등 작가의 이력을 보니 더욱 의지하고 싶은 생각이 앞섰답니다.
꿈, 열정, 목표, 독서 등 알고는 있지만 여전히 실천은 어려운 그래서 실천하게 하게끔하는 방법을 알고 싶었으나 결과적으로 보면 그렇게 해야 하는 원인을 설명해 주면서 스스로 깨달아야 가능함을 일러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 책은 목차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데, 그 동안 궁금해 하거나 고민했던 질문들을 타이틀로 잡고 있어 서둘러 읽고 싶단 욕심을 불러일으켜줍니다.
공부는 왜 하는 것일까? 아이와 한번쯤 생각해 본 질문입니다.
사실 좋은 학교가서 좋은 직장 가기 위해 공부 해야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임을 알면서도 오늘도 공부하란 엄마의 잔소리의 원인은 성적에 바탕을 두고 있었지요.
학교 시험이 목적인 아닌 내가 알고 싶어 내가 필요로 해서 하는 스스로 공부의 맛을 뒤늦게 경험했던 자로서 공부란 단어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끔찍하게 싫거나 괴로운 것이 아니란 것을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에게는 끔찍하게 닥달하는 단어로 상기시켜주고 있었던 것 같아요.
공부에 대한 시간과 가격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깊었어요.
사실 학원비가 얼만데란 말을 하면 좀 치사한 것 같기도 하고, 돈 때문에 아이 주눅들게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공부를 돈으로 환산해 보아 실직적인 가치로 따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서 비법을 전수 받고 싶었으나 독서의 필요성으로 접근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어제와 다른 오늘을 계획하라는 부분을 읽으면서 계획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학습 습관은 부모의 도움이 필요할 수밖에 없겠단 생각을 다시금 하면서 반성하게 되었답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실천을 못했다거나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다시 생각하게 해 주는 부분도 나와 뒤죽박죽 얽힌 실타래 같은 생각들을 잘 정리하도록 도와주고 있답니다.
엄마와 아이 함께 읽어가면서 자신의 인생을 위한 공부 목표와 더불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실천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