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제의 소설은 처음 읽었는데 충격이었다.이러한 스토리는 내게서 '호밀밭의 파수꾼'을 떠올리게끔 만들었다.소설중 단편 '첫사랑'에서 '나'를 좋아하는 '너'가 얼마나 매력있던지.나는 '나'가 되어 '너'의 품에 안겼다."사랑한다"
드디어 햄릿을 읽었습니다.생각보다 훨씬더 비참했습니다.서로가 죽이고 속이는 안쓰러운 내용이었지만 그만큼 긴박한 느낌이 있어 상당히 재밌게 읽었습니다.그리고 어쩐지 햄릿보다는 햄릿의 곁에서 유일하게 햄릿을 지지해주는 호레이쇼에게 정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