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연인
린다 하워드 지음, 김현아 옮김 / 현대문화센터 / 199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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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하워드 책은 대부분 재밌게 읽었는데 이 책은 실망이었다. 워낙에 뭐 초자연적인(?) 능력이나 이런 게 나오는 책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지만 이 책은 뭔가 어설프다. 로맨스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릴러도 아니고 괜히 섬뜩한 느낌만 몇 번 받고 그렇다고 로맨스다운 달콤함도 거의 없고... 평소의 린다 하워드 책을 기대했다면 모두 실망할 것이다.이 책과 더불어 영원한 사랑의 약속도 비슷한 내용인데 개인적으로 재미 없다. 뭐 초자연적인 능력같은 것에 관심있다면 재미있게 볼 수 도 있을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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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또 다른 이름 1
줄리 가우드 지음, 이영욱 옮김 / 현대문화센터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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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로맨스를 읽다보면 내가 여자인데도 은근히 여주인공이 예쁘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다.호호..대리만족인지. 이 책의 여주인공 요한나는 남주인공인 가브리엘이 첫눈에 반할 만큼 아름답다. 아무튼 처음 만나자마자 가브리엘은 그녀를 꼭 신부로 맞겠다고 결심한다.
불행한 첫번째 결혼으로 겁에 질리고 지친 요한나를 무뚝뚝하지만 그 속에 담긴 따뜻함으로 보호해 주는 가브리엘의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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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들린의 기도
줄리 가우드 지음 / 현대문화센터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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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가우드의 소설답게 역시 전사같은 남주인공과 천사같은 여주인공이 등장한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이 줄리 가우드의 소설에 나오는 남주인공들이 가장 매력적인 것 같다.
무뚝뚝하지만 사실 해줄 건 다 해주고 엄청 신경써주는 매력만점의 기사들... 여주인공들도 겉은 연약해 보이지만 마음은 강하고 상처받아도 다시 일어나고 극복할 줄 아는 점이 마음에 든다. 매들린의 기도에 나오는 매들린과 던컨도 이 전형적인 모습들인데 던컨의 사랑(?)으로 오빠에게서 벗어난 매들린이 결국 던컨의 집안도 진정한 따뜻한 집으로 만든다는 전형적이 내용이다. 늘 뻔한게 로맨스이지만 줄리가우드의 로맨스는 그 전형적임이 좀 심하다.하지만 재미있다.읽는 내내 참 유쾌한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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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줄리 가우드 지음, 김은영 옮김 / 현대문화센터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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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가우드의 로맨스 중 가장 좋은 것은 늘 만남부분이다. 주인공들이 처음 만날 때를 유쾌하면서도 은근히 로맨틱하게 장난꾸러기처럼 잘 표현하는 것 같다. 여기서도 제이미와 알렉 킨케이드의 첫만남은 유쾌하고 장난스럽지만 아마도 그 내부의 잠재적인 모습은 첫눈에 반한 걸로 상상이 간다. 아무튼 알렉의 첫부인에 이어 제이미까지 죽이려는 음모로 인해 뭐 이차저차 어려움을 겪지만 역시나 끝은 해피엔딩.. 로맨스를 보면 자꾸만 헛된(?) 꿈을 꾸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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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랑의 그리움 1
줄리 가우드 지음 / 현대문화센터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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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가우드의 로맨스는 대부분 기사와 연약한 외모의 그러나 마음은 강한 숙녀가 등장한다. 배경은 대부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로 역사적인 사실들이 배경으로 나온다.
그 덕에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투쟁의 역사와 왕들에 대해서도 관심 갖게 되었다.
외사랑의 그리움도 마찬가지인데 여주인공 질리언은 협박을 받는 상태에서 남주인공인 브로딕을 위해 떠나려 하는데 역시 브로딕은 그녀를 보낼 수 없어한다는 전형적인 스토리이다. 읽다보면 내용은 뻔하다는 걸 알지만서도 재미있다. 제목처럼 질리언의 왠지모를 외로움도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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