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줄리 가우드 지음, 김은영 옮김 / 현대문화센터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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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가우드의 로맨스 중 가장 좋은 것은 늘 만남부분이다. 주인공들이 처음 만날 때를 유쾌하면서도 은근히 로맨틱하게 장난꾸러기처럼 잘 표현하는 것 같다. 여기서도 제이미와 알렉 킨케이드의 첫만남은 유쾌하고 장난스럽지만 아마도 그 내부의 잠재적인 모습은 첫눈에 반한 걸로 상상이 간다. 아무튼 알렉의 첫부인에 이어 제이미까지 죽이려는 음모로 인해 뭐 이차저차 어려움을 겪지만 역시나 끝은 해피엔딩.. 로맨스를 보면 자꾸만 헛된(?) 꿈을 꾸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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