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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주언규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5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여러분, 다들 돈 좋아하시죠?
그리고 부자가 되고 싶으시죠? 부자인 분들이 제 리뷰를 읽어도 더 큰 부자 되고 싶다고 고개 끄덕이실 겁니다.
솔직해집시다.
주언규 작가도 말합니다.
내가 이정도면 괜찮다고 할 정도의 자산의 상태까지는 돈을 쫓는 게 맞는 거라고.
속물이 아니라 현실을 명확히 하고 실행하는 돈 공부 돈 철학 이야기들이
심플하고도 마음 깊이 새겨져 오래두고 수회독하며 남길 돈얘기 책입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가보시죠!! 레고 커먼!!!!!!!

#주언규 작가는 제가 #혹시돈얘기해도될까요 이 책을 읽은 독자라는 관계 이전에 이미 특별한 인연을 맺었었지요.ㅎㅎ
그것은 바로,
주 작가께서 현재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 '주언규 joo earn gyu' 의 주인장이자 유투버이며,
저는 거기에 일찍히 구독되어있던 구독자였답니다.ㅎㅎ
언젠가 주 작가님 책이 나오면 제대로 독파해서 내 것으로 통찰하리라 도원결의만 하던 차에,
생각보다 아주 빨리 이 책을 만나게 되서 너무 기뻐, 책장을 넘길때마다 무릎 탁 쳐서 피멍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이제 #주언규 작가님은 사실상 '경제 유투버'라는 수식어는 그 스펙트럼이 너무 좁다 할 정도로
돈 얘기에 국한된 말이 아닌,
인생에 대한,
사람에 대한,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매우 깔끔하면서도 촌철살인의 형태로 정곡을 쉽게 찔러 풀이하고 표현해주시는 영상미가 기가 막히거든요!!

책의 종이 중량 무게는 가볍고, 책도 비교적 작습니다.
그런데요, 책의 내용은 어마무시하게 뚫고 갑니다.
곳곳에 우리에게 정신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하듯
때로는 정신차리는 얼음물이 되기도 하고 어쩔때는 '맞아요! 저도 그랬어요!'라고 공감을 외치면서 절절히 읽었습니다. 제가 올린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형광펜 색깔 2개 다 소진하고 닳았습니다.
그정도로 그냥 넘길 구절이 없을 정도여서,
요즘말로 정말 기분좋은 현기증이 나네요. 요즘 형광펜 닳게하는 책 만나지 못했었거든요.
이 느낌 이 도파민 매우 환영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의지하지말고,
직진하며,
멀티태스킹을 하면서도 허투루 버려지거나 생으로 날려지는 시간들이 있는지 살펴보기.
저 자신을 끊임없이 되돌아보고 비전을 꿈꾸는 구절들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책을 모두 완독후, 설거지를 미뤄뒀던 제가
음식을 만들면서 그 사이에 설거지도 해치워버리는 '깍두기 타임'을 버리지 않고
부지런한 행동을 스스로 해내서 참 기쁘더군요.
그렇게 하나하나 습관을 만들어 나가나 봅니다.

늘 부자를 꿈꾸지만 자기 돈자랑만하고 실제로는 도대체 뭘 어떻게 셋팅해야하는지 감을 못잡아서 맘음 상하셨던 분들,
월급쟁이지만 이대로 그냥 시간이 가로수처럼 지나가도 되나?하고 불안하시며 자기 자신을 찾고 부자도 되고 싶으신 분들,
부자이지만 더 부자가 되겠다는 야망이 넘치시는 분들,
돈 부자 뿐 만 아니라 인생으로써 인간으로서도 부자가 되고 싶으신 모든 분들께 적극 강추합니다.

'진짜 나'를 만들고,
부자'도' 됩시다.
우린 그렇게 될 겁니다. 우리가 그것을 원하니까요.
바로 행동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