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세계사, 음식이 만든 역사 -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음식 이야기
21세기연구회 지음, 홍성철 외 옮김 / 쿠켄(베스트홈)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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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어렵다.

하지만 음식에 대한 지식이 많은 사람이라면 아주 재미 있을것 같다. 

내 머리속에 어떤 음식하면 바로 떠 올려야 하지만 서양 음식이다보니 내 머리속에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도 한 몫을 한것 같다.

그래서 에피소드에 대한 이해도도 낮은거 같다.

이책에 나와있는 음식을 다 맞보려면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고급음식 뿐만아니라 

그 지방의 진짜 토속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런 부분에서는 쉽지가 않을것 같다.

물론 이책이 일본에서 지어진 것을 번안해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아무튼 한번에 읽고 바로 이해하기는 일반인들은 어려운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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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 제주도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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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어떤 여행을 할까 고민중이였다.

그러던 와중에 1박2일에도 나오신 유흥준 교수의 책이 나왔다하여 e-book으로 구매하였다.

 

이책에서 제주 10경을 알려주었다.

1. 성산출일 : 성산의 해돋이

2. 사봉낙조 : 사라봉의 저녁노을

3. 영구춘화 : 영구의 봄꽃

4. 정방하폭 : 정방폭포의 여름

5. 귤림추색 : 귤림의 가을빛

6. 녹담만설 : 백록담의 늦겨울 눈

7. 영실기암 : 영실의 기이한 바위들

8. 산방굴사 : 산방산의 굴사

9. 산포조어 : 산지포구의 고기잡이

10. 고수목마 : 곶자왈에 방목한 말

 

다 둘러보면 좋으련만 시기에 따른 절경도 있을것 같아 일부만 가야할것 같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내가 알고있는 역사적인 사실과 그 사실에 관련된 원인과 결과 그리고 그 후일담을 이야기 해주었던 점이 좋은것 같다.

제주도는 많은 애환과 한이 있는 곳 같다. 많은 선비들이 유배지로 있었던 곳, 그리고 중앙정부의 혜택을 받지 못한 곳, 그러기때문에 독자적인 결속력이 있는 곳

그곳이 제주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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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분 기적의 독서법 - 인생역전 책 읽기 프로젝트
김병완 지음 / 미다스북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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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자기의 자랑이 많았다고 생각된다.

이책의 요지는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라는 이야기 인것 같다.

3년 동안 집중적으로 해서 책을 읽었다는 저자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다독을 통한 자기 성찰을 이야기 하는것 같다.

48분이라고 시간을 한정지었지만

오전 오후로 하루 두시간 정도의 시간을 내어서 책을 읽으라고 한는것 같다.

난 우리팀원들에게 하루 30분의 시간을 내라고 했는데

결국은 습관이 중요하다는 이야기 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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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박경철 지음 / 리더스북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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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꺼내들었다.

그때는 그냥 읽었다는 느낌과 어렵다는 느낌을 가진것으로 끝냈다.

몇년이 지나서 다시 읽었을때는 저자의 이야기를 자기가 하는 일에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들린다.

 

내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이 뭐였을까?

단지 돈이 많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것이였을까?

솔직히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하면 주식 투자를 잘 할 수있을까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였다.

하지만 부자에 대한 내 기준이 마련되지 않으면 결코 돈의 무덤에서 빠져 나오지 못할것을 경고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부자의 기준 목표를 가지지 않으면 내가 왜 부자가 되려고 하였는지의 첫번째 의미를 잊어버리고 말거다.

 

이책은 첫번째는 부자의 의미를

부자라면 하는 행동을

부자가 아니라면 얼마만큼의 노력을 필요하는지를 이야기 한것 같다.

 

현재 내가 부자가 아니기 때문에 나는 리스트를 가지고 투자를 해야한다. 하지만 전부를 걸지는 않을거다.

 

어쩌면 전부는 아니지만 조금을 부자라는 생각이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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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 돈버는 모든 원리가 숨어 있는곳
이상건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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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완독을 했다.

가까운 시기에 세번을 읽었으면 완전이 이해했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두고 읽어서 다시 읽어도 새로운 책을 읽는듯한 느낌이 든다.

 

회사내에서 COP를 하면서 후배 사원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으로 생각하여 다시 한번 읽어보려고 책장에서 다시 한번 내 손으로 옭겨 놓았다.

 

하지만 내가 잊고 있었던 깨우침을 다시 한번 기억나게 해주면서, 현재의 나의 상태의 과실을 소비하려고 하는 생각에 브레이크 기능을 해주는 것같다.

첫번째 읽었을 때는 30대 중반 였으니깐 1장과 2장에 더 많은 이해와 공감이 왔다.

두번째 읽었을 때는 30대 후반으로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모을까에 더 많은 집중을 한것 같다.

40대를 넘기고 난후 이번에 읽을때는 나의 돈에 대한 생각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고 읽어 본것같다.

 

나는 언제나 고민을 한다. 이번에 구입한 책이 과연 현재에서만 유용하고 몇년이 지나면 종이 뭉치로 변하는 것이 아닌가? 그려면 내가 굳이 돈을 들여 책을 살 필요가 없고 빌려 읽기만 하면 되는것이 아닌가 하고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책에는 한가지 철학/교훈/깨우침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시간에 따라 다르네 나타나면 느낄수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책의 맨 마지막에 있는 마크 트웨인의 인용이 재미 있었다

 하나, '나는 왜 되는 일이 없어?' '하는 일마다 안 돼!'라고 패배의식에 찌든 사람들을 위하여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매일 한 가지씩 해라. 그것은 고통 없이 의무를 행하는 습관을 만드는

           습관을 만드는 황금률이다."

 둘, 인생이 따분하고 즐거움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인생은 전반적으로 순서가 잘못되어 있다. 인생은 여러 가지 특권과 돈이 확보되어 있는

          노년기에 시작되어 그런 이점들을 훌륭하게 누릴 수 있는 청년기에 끝나는 것이 좋다. 사실

          청년기에는 약간의 돈만 있어도 그 가치의 백 배에 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지만 그때는

          아쉽게도 돈이 없다. 나이가 많아지면 어느 정도 돈은 모았겠지만 이미 돈으로 살 만한

          가치 있는 것들이 거의 없어진다. 이것이 인생의 축도다. 인생의 전반부는 즐길 수 있는

          능력은 충만한데 기회가 주어지지 않으며, 인생의 후반부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는데 반해

          능력이 사라진다."  

사족으로 두번째 사람들에게 주는 조언은 무엇이지? 인생은 그런거는깐 그냥 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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