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8일

하루 30분 혼자 읽기의 힘 -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습관
낸시 앳웰 지음, 최지현 옮김 / 북라인 / 2009년 4월

요즘 독서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고 했다.

약간은 쉬운 듯 하기도 하고 내가 책을 읽는 의미를 찾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독서교육을 하는 방식을 이야기 하는것 책이다.

하지만 아이들 독서교육만을 이야기 하지않을 것이다.

사람이 성장해 가면서, 살아가면서 갖추어야 할, 아니면 키워나가야 할 능력을 어떻게 확보할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해주는 것 같다.

독서교육은 어떤책을 읽으라고 결코 강요하면 않된다고 이야기 해준다.

자신의 자발성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이겠지..

그리고 책을 읽다가 어렵다고 책을 접는것에 대하여서도 패배감을 가지지 말고 한발짝 물러서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했다. 나중에 다시 시도해도 되니깐

하자만 이 책에서 느끼는 가장 좋은 점은 책을 읽고 느끼는 감정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방법과 능력이라고 생각된다.

회의의 COP를 이런 방식으로 해볼까 생각한다.

경제학에 대한 책을 읽고 이책에 대한 자신만의 평점과 타인에게 추천하고 싶으면 왜 추천을 하는지에 대한 이유등을 말하는 COP로

책을 지목하지는 않는다 자신의 안목으로 자신만의 생각을 가지게 하는 것

이것이 독서의 목적인것 같다.

마지막으로 여기서는 책을 세가지로 분류한다.

Holiday, Just Right, Challenge

Holiday는 그냥 쉼, 휴식용으로 읽는 책 - 나에게는 만화책 정도

Just Right는 독서를 하면서 체험을 확대하기 위한 책 - 오늘 책의 후기를 적고있는 이 책

Challenge는 혼자서 읽고 싶지만 아직은 힘든 수준의 책 - 나에게는 경제학 관련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