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초등 영어 : 영단어

시원스쿨 초등 영어 : 영단어 - 시원X혼공스쿨이 만든 초등 영어 바이블 ㅣ 시원스쿨 초등 영어
허준석.이재영 지음, 김수정 검토 / 시원스쿨닷컴 / 2023년 1월

시원스쿨 초등 영어 영단어

출판사 시원스쿨닷컴

영단어의 끝은 없지만, 영단어의 시작은 있습니다.

"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닷컴!" 시원스쿨이란 말을 듣기만해도 광고송이 떠오릅니다. 시원스쿨에서 초등 영어 영단어편 책을 출간했습니다. 교재에는 초등 영어 교과서 5종을 완벽 분석하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기본적인 영어단어들이 책 속에 꽉꽉 채워져 있습니다.

Unit1~Unit50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유닛에 2가지 주제가 있고, 주제와 관련된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모두 100개의 주제, 1002개의 단어가 한 권에 담겨있는 것이지요.

학습플랜이 있습니다. unit1에서부터 꾸준히 공부하며 unit50까지 꽉 채워 색칠해가는 단계를 가져보세요.

unit50이 되면 정말 뿌듯할 것입니다.

unit1으로 이 책의 구성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QR코드가 있습니다.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해봅니다.

1단계 그림으로 단어 이해하기 입니다.

유닛 하나에 2가지 주제가 있습니다. 주제와 관련된 단어들을 학습하게 됩니다. 그림과 단어, 뜻이 있습니다.

영단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영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은 영어 단어 뜻을 '한국어'와 '그림'으로 설명합니다. 초등 아이들은 그림으로 지루함을 덜어내고 어려운 단어들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기서 조금 아쉬웠던 점은 영어단어 옆 한글로 된 영어발음이 적혀있는 점이었습니다. 아이가 영어단어를 직접 읽기를 원하고 있는데 옆에 한글로 적힌 영어발음이 있으니 아이가 영어단어보다는 옆에 있는 한글을 읽게 되는 점이 아쉬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최대한 아이가 한글로 적힌 영어발음을 보지 않도록 손으로 가려주며 영어단어를 직접 읽도록 지도하였습니다.

책의 하단에는 '오늘의 문장'이 있습니다. 오늘의 문장을 통해 주제와 관련된 문장도 함께 학습할 수 있습니다.

단어를 쉽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 중 또 하나는 '문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학습하는 단어가 포함된 문장을 통해 단어를 조금 더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저희는 오늘의 문장을 다른 단어들을 바꿔넣으며 응용을 하여보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문장에 Good morning이 있습니다.

Good afternoon, Good evening으로 다른 단어들을 바꿔넣어보는 것이지요.

오늘의 문장을 활용하여 패턴을 활용한 단어 공부를 하면 아이에게 영어단어 기억하기에 더욱 좋을 것 입니다.

앞 장에서 그림으로 단어를 이해하였다면 뜻과 문장으로 단어를 이해해봅니다.

2단계 뜻으로 단어 이해하기는 A문제 QR코드를 통해 들려주는 영어 단어를 듣고 우리말 뜻이 같으면 O, 틀리면 X를 체크하면 됩니다. B문제는 주어진 그림과 단어가 일치하도록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찾아 씁니다.

3단계 문장으로 단어 이해하기에서 A문제는 그림을 보고 알맞은 단어에 동그라미 합니다. 한글 뜻이 있고 영어 문장이 완성되도록 알맞은 영어단어를 찾으면 됩니다. B문제는 우리말 뜻에 알맞은 문장이 되도록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찾아 씁니다.

영어 단어를 확실하게 알고 있다면 4가지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습니다.

Review Test입니다. 5일동안 한 학습을 확인해보는 코너입니다.

문제풀이 강의도 무료로 제공되니 함께 보며 복습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초등 영어 교육과정 필수 영단어 800개와 일상생활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 200개를 넣어, 1000개의 단어를 배우게 됩니다. 이 책과 함께 재미있는 영단어 공부에 푹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스로 급수한자 문제집 7급 2

스스로 급수한자 문제집 7급 2 ㅣ 스스로 급수한자
컨텐츠연구소 수(秀) 기획 / 스쿨존에듀 / 2023년 1월

스스로 급수 한자 문제집 7급 2

출판사 굿인포메이션

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 자기주도학습

아이가 1학년 여름방학 때 8급 한자 자격증을 땄습니다. 7급을 따기 위해 공부를 하려고 교재를 알아보던 중 아이에게 딱 맞는 교재를 발견했습니다. <스스로 급수 한자 7급>입니다. 교재는 따라쓰기, 익힘책, 문제집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따라쓰기와 익힘책으로 한자를 어느정도 알고 있다면 문제집을 풀어봅시다.

<스스로 급수한자 문제집>은 그 동안 따라쓰기, 익힘책으로 열심히 익힌 한자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실제 시험 출제 유형 문제 그대로 연습문제를 풀어볼 수 있기 때문에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는 아이라면 필수교재가 될 것입니다.

첫 장에 7급 한자가 펼쳐져 있습니다. 이 한자들을 다 외웠겠지요?

문제집 교재를 풀어보기 전 <스스로 급수한자 7급 2 총100자>를 먼저 읽어보고 시작합니다.

기초다지기가 잘 되어 있다면 문제를 푸는 것에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7급 <연습문제>입니다. 연습문제는 1회~9회까지 있습니다.

먼저 '연습문제 1'을 풀어봅니다. 맞는 문제가 42개가 되지 않는다면 문제집을 덮어두고 익힘책으로 다시 돌아가 공부해야합니다.

연습문제를 다 풀었다면 전국한자능력검정시험 7급 모의고사를 풀어봅니다. 모의고사는 1회~3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제 시험시간은 60분입니다. 시험의 긴장감을 미리 체험해 보기 위해서 60분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어보세요.

미리 체험을 하였다면 실전에서는 조금 덜 긴장될 것입니다.

모의고사 1회~3회는 교재의 뒷쪽에 답안지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답안지를 오려 실전처럼 답을 작성하고 채점해보세요.

연습을 많이 할수록 자격증을 딸 확률이 높아지겠지요?

이렇게 문제들을 풀어보고 틀린 문제들이 있다면 틀린 문제들만 따로 모아서 풀어봅니다.

부족한 부분을 진단할 수 있고, 부족한 부분은 다시 채워 넣는 것이 문제집을 풀어보는 핵심이지요.

<스스로 급수 한자>는 한자능력검정시험 급수에 맞춘 교재입니다.

한자 하나하나 알아가고 공부하는 익힘책

실제 시험 출제 유형과 같은 형태의 한자능력검정시험으로 꽉 채운 문제집

한자의 3요소(모양,소리,뜻)를 다양한 한자어와 함께 쓰면서 다지는 따라쓰기책

이 세가지 책으로 어휘력도 잡고! 자격증도 따고!

이 책을 추천합니다.

스스로 급수한자 익힘책 7급

스스로 급수한자 익힘책 7급 2 ㅣ 스스로 급수한자
컨텐츠연구소 수(秀) 기획 / 스쿨존에듀 / 2023년 1월

스스로 급수 한자 익힘책 7급

출판사 굿인포메이션

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 자기주도학습

아이가 1학년 여름방학 때 8급 한자 자격증을 땄습니다. 7급을 따기 위해 공부를 하려고 교재를 알아보던 중 아이에게 딱 맞는 교재를 발견했습니다. <스스로 급수 한자 7급> 입니다. 이 교재는 따라쓰기, 익힘책, 문제집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익힘책 교재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스스로 급수한자 익힘책은 따라쓰기 교재를 통해 한자어를 익힌 후 풀어보면 좋습니다.

첫 장에 7급한자가 펼쳐져있습니다. 이 한자들을 다 외워야겠지요.

7급을 시작하기 전 8급 한자를 복습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아이가 아는 한자들이 나오니 "나 이거 알아!"하며 자신있게 따라적었습니다. 잠시 잊었던 한자들을 다시 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따라쓰기를 먼저 한 후 익힘책으로 넘어갔습니다. 익힘책에서도 한자의 기본인 부수를 익히고 바르게 쓸 수 있도록 한자의 쓰기 순서가 있습니다. 한자쓰기에서는 쓰기 순서가 중요합니다. 쓰기 순서가 다르면 제대로 쓴다고 할 수가 없답니다. 배웠던 한자를 다시 써보며 익히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한자가 직접 쓰이는 어휘를 알 수 있는 문장이 있습니다. 빈 칸에 한자를 써보고 적절한 상황에서 사용되는 한자의 쓰임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 자연스럽게 한자와 관련된 다양한 어휘를 배우게 됩니다.

익힘책에서는 1번~4번의 문제가 있습니다.

한자의 음 쓰기, 한자를 찾아 번호 쓰기, 다시 한번 써 보기의 문제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자를 정확하게 인지했다면 익힘책에 있는 4문제는 쉽게 풀 수 있습니다.

10개의 한자를 익혔다면 <복습하기> 페이지가 나옵니다.

앞에서 익히기 했던 한자 10개가 들어있는 문제와 한자쓰기가 나옵니다.

<스스로 급수한자>에서는 이렇게 한자의 반복 노출로 확실한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헷갈리는 한자 따라쓰기, 반대어 따라쓰기, 유사어 따라쓰기, 두음법칙 적용 한자 따라쓰기, 사자성어 따라쓰기가 이 책의 뒷부분에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말에는 한자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독해력,문해력을 높이는 기초바탕은 어휘를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말을 더욱 올바르고 풍성하게 사용하기 위해 한자공부를 해야합니다.

스스로 하는 단계적 학습으로 어휘력도 잡고, 한자 자격증까지 딸 수 있는 일석삼조의 교재입니다.

스스로 급수 한자를 풀어서 올해도 7급 자격증 따기에 도전해야겠습니다.

이 교재를 추천합니다.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관용구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관용구 ㅣ 소문난 국어 5
이창우 지음, 임수경 감수 / 글송이 / 2023년 1월

웃다 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관용구

이창우 지음 / 임수경 초등 교사 감수 / 출판사 글송이

문해력과 어휘력이 쑥쑥 자라는 저학년을 위한 관용구!

아이들이 은근히 어려워하는 것이 관용구입니다. 관용구는 보이는 문장과 전혀 다른 뜻이 담겨있기 때문이지요. 단어의 뜻만으로는 전체 의미를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한다면 아이들은 매우 어렵게 느낀답니다. <웃다보면 알게 되는 저학년 관용구>에서는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추어 만화로 상황을 표현되어 있으며 아이가 재미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자음 순서대로 관용구가 정리 되어 있습니다. 혹시 모르는 관용구가 나온다면 페이지를 바로 찾아보아도 됩니다.

교과서는 물론,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는 113개의 관용구가 책에 담겨있습니다.

본문 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첫번째 관용구는 '가시 돋다' 입니다.

외계인들과 똥군, 펭덩이가 등장을 했습니다. 외계인들이 펭덩이에게 화가 많이 난 상태네요. 그래서 펭덩이에게 거짓말쟁이, 게으름뱅이, 욕심쟁이라고 '가시 돋친 말'을 합니다. 그 광경을 본 똥군이 펭덩이에게 가시를 던집니다. 펭덩이는 그 가시를 고스란이 맞게 되는 장면입니다. 이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만화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관용구를 유쾌한 캐릭터들이 만화로 잘 풀어서 아이들이 재미있으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담겨있습니다.

관용구와 관용구 풀이가 적혀있습니다.

가시는 바늘처럼 뾰족한 것이지요. 말 그대로 가시 돋다를 보면 뾰족한 가시가 튀어나와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관용구에서 의미하는 것은 가시를 세워 찌르듯 남을 아프게 하려는 의도나 말이라는 행동을 빗댄 표현인 것을 설명해줍니다. 저학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용해요'를 통해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상황도 적혀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 국어 교과서 연계 학습이 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5~6학년 군 국어 6-2 가 교과서 속 2.관용 표현을 활용해요 와 함께 연계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이 책을 보면서 아이가 아주 재미있어하며 웃었습니다. 정말 웃다보면 배우고는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그리고 책에서 나온 관용구를 실생활에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용구를 익히다 보면 어휘력과 표현력이 자연스럽게 오를 것 입니다.

<웃다보면 알게되는 저학년 관용구>를 통해 표현력이 풍부한 사람으로 거듭나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무기 만드는 아이

무기 만드는 아이 ㅣ 그린이네 문학책장
이규희 지음, 토끼도둑 그림 / 그린북 / 2023년 2월

무기 만드는 아이

이규희 글 / 토끼도둑 그림 / 출판사 그린북

"나는 조선 최고의 병기 기술자가 될 테야. 그게 내가 할 일이야."

이 책에는 시대적 배경으로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이 중심으로 있습니다. 정묘호란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 전쟁으로 인해 가족을 잃은 한 아이 무걸이 있습니다. 무걸을 통해 전쟁터에서 맞서 싸운 백성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압록강에서 놀던 아이들은 쿵쿵거리는 말발굽 소리가 들립니다. 오랑캐들이 쳐들어온 것입니다. 곡식이나 약탈하러 오던 도적 떼와 달리 심상치않습니다. 오랑캐는 의주성 마저 함락시킵니다. 의주성에는 무걸의 아버지가 군졸로 있습니다. 그리고 의주성으로 달려갔던 할아버지도 공격을 당했습니다. 오랑캐는 왕을 만나 형제가 되기로 조약을 맺었습니다. 전쟁이 끝났지만 오랑캐가 돌아가는 길에 마을의 식량과 가축을 빼앗고, 장정과 부녀자들을 끌고 갔습니다. 무걸은 오줌장군에 숨었습니다. 바깥은 시끌벅적했고 뜨거운 불기운 때문에 오줌장군에서 나온 무걸은 털썩 주저 앉았습니다. 불길이 온 집안을 휘감고 할머니와 동생 달무리마저 죽었습니다.

무걸은 정묘호란으로 가족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오랑캐를 향한 복수의 마음을 키웁니다.

무걸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무기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습니다. 그래서 대장간을 계속 찾아갑니다.

대장간에 있던 범개 아저씨가 무걸을 일하게 해줍니다. 무걸의 쇠 부리는 기술은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머잖아 무걸의 솜씨는 도성 안에서 소문이 났습니다.

무걸은 군기시에서 일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군기시는 나라에 필요한 온갖 무기를 만드는 곳입니다.

무걸은 군기시에서 허드렛일부터 시작합니다. 무걸의 재빠른 움직임은 야장들 사이에서도 칭찬으로 가득합니다.

무걸은 제조의 눈에 띄어 견습생에서 야장일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시간이 흘러 또다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청 태종이 또 전쟁을 일으키려고 합니다. 뒤숭숭한 나날이 지나갑니다.

병자년 12월 9일, 2만 여 명의 군사들을 이끌고 청이 쳐들어옵니다.

이 책의 작가님은 병자호란에 관한 자료를 읽으며 오랑캐의 말발굽에 죽어 나간 백성들의 모습이 떠올라 가슴이 답답했다고 합니다. 작가님의 말씀대로 이 책을 읽으면서 청나라가 쳐들어오는 순간 모든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백성들의 마음조림이 너무나 크게 느껴졌고, 가족들을 잃는 장면이 나오는 부분은 울컥울컥 눈물이 나기도 했습니다.

9살 아이가 읽기에는 글밥이 많이 느낌이어서 제가 읽어주었습니다. 앞 부분 청나라가 쳐들어오고 무걸이 숨어있는 장면에서 아이도 조마조마 했던 듯 싶습니다. "책 제목이 무기 만드는 아이니까. 무조건 살아있을거야!"라고 말합니다. 이제 막 책을 읽기 시작한 지점인데, 아이의 이 말 한마디가 주인공 무걸이 안전하기를 바라는 바램이 들어있는 말이었습니다.

책 속에 나오는 등장인물 무걸, 연두, 범개 아저씨, 윤자경을 통해 병자호란 한가운데서도 무너져 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쓴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하였습니다. 이름 없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썼던 용감한 백성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