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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구 이야기 - 성과를 이끄는 답은 어우러짐에 있다
김동환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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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미다스북스로부터 제공받았으며,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1. 도서명 : 두 도구 이야기
-부제: 성과를 이끄는 답은 어우러짐에 있다
2. 저자 : 김동환
-저자 소개 :논리와 직관이라는 지식의 도구의 어우러짐을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
3. 출판사 : 미다스북스
4.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들
-이 책은 얼핏 보면 그림책처럼 보인다. 하지만 깊이 들어가보면, 세상을 움직이는 중요축인 논리와 직관을 어떻게 성과와 결부시킬 수 있는가를 본격적으로 고민하는 책이다.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과 직관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만났다. 이들은 양계장의 닭이 하루에 알을 2개 낳을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구하기 위해 서로의 장점을 모은다. 논리(사료조절)와 직관(사육환경에서 음악을 담당)은 인간의 실생활에서도 쉽게 작용하지만 그것의 본질을 명쾌하게 설명하기란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조건을 제한하여 하나씩 단계별로 생각하는 방법을 연습하기 때문에 이 책 한 권을 다 읽고 나서는 어떻게 자기의 일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 적용할지 가늠할 수 있다. 그런면에서 쉬운 삽화와 이해하기 쉬운 논리적 접근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일을 시작하기 전 세운 기준을 따라 무엇을 더 하고 덜 할지를 결정한다. 그래야 헷갈리지 않고 목표를 향하여 접근할 수 있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중고등학생들의 논리적 접근과 직관을 이용한 문제해결 방법을 논의하는 교재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5. 나를 멈추게 한 문장들
p.44(논리-직관)양계장
일꾼 둘은 "근거와 기준이 없는 상태"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마냥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거와 기준이 없는 상태라는 말은 어느 정도 목표와 이행 정도간의 상호기준이 정립도 안된 상태에서 뭔가에 지박하여 일을 진행하는 것으로 큰 결과를 놓고 볼 때 무작정 뭔가를 열심히 하면 좋아질 것이라는 환상에 젖어 시간만 버리는 안타까움을 초래하는 결과를 맛볼 수 있음을 알려준다.
p.54 그것은 일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다.
p.59 첫째, 일꾼의 도구인 사료는 동물음악에 어울리는 종류와 양이어야 하고, 둘째, 일꾼의 동물음악도 사료에 맞는 종류여야 한다.
**이 책의 전제조건은 논리-직관 딱 두가지의 도구만 이용하여 논지를 전개한다는 점이다. 1일 1달걀 낳는 닭을 알 2개 낳는 닭으로 만들기 위해 이런 저런 노력을 하는데 사료와 동물음악의 최적의 비율을 어떻게 배분할지가 관건이다.
p.67 도구들의 어우러짐 원칙. 상수-변수를 고려하라.
**인생에도 변하지 않는 상수가 있고, 상황에 따라 변하는 변수가 있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대조군이 필요하며, 실험군의 조건을 바꿔가며 최적의 상황이 어떤지 유추한다. 우리들의 삶도 마찬가지다. 무엇을 먼저 해야할지 기준을 세우고, 그 다음에 곁가지를 세워가며 점점 묘목이 나무가 되는 기적을 경험한다. 물론, 눈을 감고 뜨기만 하면 뚝딱 만들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노력과 땀과 햇살과 바람의 영향도 받을 것이다. 이 모든 변수 앞에 변치 않는 우리들의 마음이 논리와 직관의 어우러짐을 도모할 것이며 성과에 있어서도 의연히 맞이할 것이다.
6. 이 책의 PMI
-P : 변수를 최소화하여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했다. 양단의 도구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여 최상의 조건을 도출해 내는 것이 교육적인 면에서 필요하다는 저자의 주장이 신선했다.
-M : 한 손에 딱 잡히는 책이라 편하기는 하지만, 참고서적과 심화독서가 이루어질 수 있는 색인이 없어서 아쉬웠다. 다양한 분야의 과목을 배울 수 있는 환경에 있고, 각 과목이 논리와 직관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더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으면 도움이 많이 되었으리라 본다.
-I : 각자의 도구가 옳다고 싸우는 주인공들을 보면서 현대사회의 문제인 확증편향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본인에게 유리한 정보를 더 궁금해하고 더 알고 싶어하며 본인의 관심사 밖의 내용은 배척하는 요즘 시대의 문제에 대해서, 이 저자가 말한 두 도구의 장점을 잘 버무려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