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두운 밤에 쓴 가장 환한 일기 - 나를 살린 일기와 무지개 식탁의 위로
홍서연 지음 / 미다스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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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북스#가장 어두운 밤에 쓴 가장 환한 일기#홍서연



※ 본 도서는 미다스북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본 서평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1. 도서명 : 가장 어두운 밤에 쓴 가장 환한 일기

2. 서평 제목 : 마음의 등불을 켜다

3. 저자 : 홍서연

4. 출판사 : 미다스북스

5. 저자소개

- 오늘을 살아낸 마음을 기록하는 사람.공저<<그림책 하브루타의 비밀>>.오늘의 일기를 통해 하루의 감정과 머문 순간들을 담아내며 누군가의 하루에 조용한 위로를 건넨다.

6. 이 책에 대한 짧은 생각들

- 저자는 갑자기 폐암 4기 진단을 받는다. 9살 딸도 있다. 남편도 있다. 하고 싶은 것도 많다. 담배도 피우지 않는다. 갑자기, 원한 적 없던 병이 갑자기 찾아왔다. 그 전까지는 몰랐다. 식생활, 운동, 생각, 하루의 일과를 다시 정비하며 보내는 하루의 기록을 담았다. 담담한 어조로, 과한 절망도 없고, 과한 자책도 없고, 과한 긍정도 없는 그런 담담한 어조로 일상을 기록한다. 하루를 보내는 감사를 차곡차곡 쌓는다. 처음 자신의 병에 대해 의사의 답변을 듣고는 좌절도 했으리라 어림잡아본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일어나 어떻게 삶을 살아낼 것인가 그리며 다독인다. 그 점이 본받을만 했다. 좌절의 기록이 아니라, 하루를 살아낸 전사의 기록처럼 격렬하지 않는, 옆에서 조잘조잘 찬찬히 일상을 이야기하는 그런 느낌의 책이다. 그래서 더 마음도 아프고, 더 공감이 되었다.

7. 나를 멈추게 한 한마디

-p.96 나의 일기는어쩌면 내가 나에게 보내는 가장 길고 진심 어린 편지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작은 기록들이 언젠가 지금의 나처럼 흔들리는 누군가에게 닿아 작은 용기로 남아 주었으면 좋겠다.

-p.124 "당신은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그리고 있나요?"

-p.126 이제는 안다. 오늘이 결코 당연한 하루가 아니라는 것을. 그래서 오늘을 살아낸다. 조금 더 깊이 조금 더 진심으로. 그리고 조금 더 오래 기억하며.

-p.149 귀하다는 건 무엇을 의미할까. 나에게는 있지만 누군가에게 선뜻 내어주기 어려운 것을 기꺼이 나누는 용기. 그리고 그 사람을 떠올리며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손길.

-p.342 만약 이 책이 당신의 어두운 마루에 작은 빛이 된다면 잠시라도 그 마음에 숨 쉴 틈을 만들어 준다면 그것만으로 나는 충분합니다.

8. 나만의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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