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어린이 찾기 - 김소영 그림책 에세이
김소영 지음 / 창비 / 2026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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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김소영#숨은어린이찾기#그림책에세이



※ 본 도서는 《숨은 어린이 찾기》창비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임을 알려드립니다.



1. 도서명 : 숨은 어린이 찾기

2. 작가 : 김소영

3. 출판사 : 창비

4. 서평제목 : 새싹을 돌보는 마음으로

5. 작가 소개

-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현재 독서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책을 읽고 있다. <<김소영의 초등 책 읽기 교실>><<일상의 낱말들(공저)>><<어린이라는 세계>> 등이 있다.

6. 이 책의 특징

-작가 김소영이 지금까지 읽고 독서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었던 그림책에 대한 감상을 적은 책이다. 읽으면서 작가가 소개한 그림책들을 메모했다. 도서관에서 빌려 다시 읽어봤다. 그림책은 짧지만, 여운은 길다. 아이들과 시원하게 창문을 열어놓고 여름 바람을 맞으며 읽는다.

책 속의 그림책,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이 있다. 한 사람이라도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그 마음이 전해졌다.

7. 나만의 PMI

-P :어린이를 흔히 새싹이라 한다. 출판업계 종사자분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만들어 주신 책을 읽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게 열리는 것을 느낀다. 책은 그 씨앗이다. 어린이를 존중하는 작가의 마음이 느껴져 인상깊었다.

-M : 책속에 등장한 그림책을 색인으로 정리해 놓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I : p.33나에게는 분명하고 진실한 것, 지혜롭고 착한 것, 아름다운 것이 좋은 것이다. 라고 말했던 작가의 말이 고마웠다. 어린이의 책에 작가가 생각한 것이 그대로 담기는 경우가 많다. 최신의 것을 따라가기만 하는 책에는 그런 변치 않는 것이 간과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최신의 좋은 것을 담고자 노력한 작가의 노력이 엿보여 좋았다.

8. 내가 밑줄 그은 문장들

-p.54 성공이란 무엇인가.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내가 잠시 이곳에 살았기 때문에 한 사람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p.32. 그림책이 혼자 있는 어린이를 안아주면 좋겠다.

**핸드폰, 컴퓨터가 아이들의 친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림책이 어린이의 친구로 남을 수 있는 사회,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을 믿고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입장에서 볼 때, 작가의 바람이 이뤄지기를 나 역시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p.137. 사랑이나 희망을 처음 만난 사람은 그것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모른다.

**그림책은 그런 면에서 볼 때 좋은 지침서가 된다. 그림으로 쉬운 말로 풀어서 설명한다. 오해하지 않고, 가장 선명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말이다.

-p.145. 사회가 노동을 가치 있는 것, 정당한 보상이 있는 것, 삶을 지켜내는 것으로 여길 때 어린이도 그렇게 배운다. 그런 노동자가 된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그리고 어떤 부모로 비치겠는가. 이 문장을 보면서 반성했다. 아이들 듣는 곳에서는 사회의 긍정적인 면을 주로 말해야겠다. 나의 비판적 사고는 나중에 아이들의 식견이 어느 정도 자란 후에 장-단 점을 말해 줘도 좋으니 말이다.

-p.163. 최선을 다한다해도 혼자만의 힘으로 이겨낼 수 없는 순간이 온다.

**그런 순간을 겪은 적이 있다. 왜 홀로 있는 것이 위험하고, 함께 할 때 그 시너지가 더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도 늘 잊지 말고 알려줘야 할 사실은 함께 하는 것이 의미있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라고 교육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되었다.

-p.171 .'지구마을'의 경제적 불평등, 폭압적인 독재정권, 세계의 무관심에 대해 어린이에게 이야기해 주자. 어렵고 불편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린이에게도 지구 반대편에서,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알 권리가 있다. 가족이 아니라 세계 시민으로서, 어린이의 연대는 그렇게 시작된다.

9.나만의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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