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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온도 : 혼자여도 괜찮은 나
린결 지음 / 도서출판 새얀 / 202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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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도서는 도서출판 새얀에서 제공받았으며, 이 서평은 존재의 온도 서평단에 선정, 작성된 지극히 주관된 서평임을 알려드립니다.
1. 책 제목 : 존재의 온도: 혼자여도 괜찮은 나
2. 서평 제목 : 당신은 따뜻합니까.
3. 저자 : 린결
4. 출판사 : 도서출판 새얀
5. 이 책의 저자 소개 및 전반적인 책의 요약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관점을 리모델링하는 사람-이라고 작가는 한 마디로 설명한다. 브랜딩 기획자 출신 번역가에서 감성을 말하는 작가로 이 책을 지었다. 문장의 결을 표현하며, 책마다 생각의 온도를 심는 마음으로 따뜻한 책숲을 만들어간다.
-이 책은 작가가 그동안에 느꼈던 보이는 세상이 더는 자신의 세상이 아님을 자각하며, 진정으로 나의 세상으로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소신을 지키며 바른 길을 택하고, 그것을 향하여 나아가야 함을 따스한 온도의 글로 표현하고 있다. 시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읽는 동안 작가가 내 옆에서 조용히 속삭여 주는 위로와 위안의 한마디처럼 들렸다. 강한 논조의 논설문이 아니라, 분명히 어떤 뜻을 가지고 있고, 나도 알지만, 사회생활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방황만 했던 나에게 이제는 담담히 '너의 마음 가는대로'살아라고 이야기해 준 책이었다. 자기를 잘 알아가기 위해서 그리고 누구에게 인정받으려고 아둥바둥 했던 나에게 이제는 그런 것은 다 놓으라고 말한다. 놓고, 이제는 나를 바라보라며 이야기한다. 나의 이야기를 꺼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그래서 좋았다.
6. 밑줄 그은 한 마디
-p.27
내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용기면 충분하다. 결핍을 마주해도 초조하지 않은 마음.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감각.
-p.48
-p.52
-p.59
-p.108
-p.118
-p.145
-p.193 비교로 짜인 충족. 타인의 기준으로 설계된 욕망.
-p.195 타인의 기대를 따르기 보다 자신의 얼굴을 마주 보겠다는 감응
-p.196 그렇게 이제 내 마음의 속도는 언제나-
멈춤의 그 결심에서 다시 켜지곤 한다.
침묵이 한가운데 비로소 나를 켜는 은은한 빛 하나로
조작된 흐름이 아닌 바로 나라는 존재로, 이제야 감각하기 시작한.
7. 나만의 PMI
-P :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선물로 준 책이다. 혼자여도 불안해하던 나에게 혼자일 때 완전함을 누릴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세상이 맞다고 소리치는 소음에 동요치 않고, 담담히 나를 돌아볼 수 있게 도와준 책. 다 읽어도 또 읽고 싶고, 그래서 자주 꺼내보고 내게 힘이 되는 친구처럼, 엄마처럼 잔잔한 결이 된 책이다. 린결 작가님, 나주 도서관에도 작가님 북토크 꼭 와 주세요~~!!
한 호흡으로 읽어도 거부감 없이 읽혔다. 어느 장을 펴도 앞 내용을 모르더라도 읽을 수 있었다.
-I : 나만의 축을 따라 모두와 조화를 이루며 그 요동 없는 중심에서 고요히 빛난다-p.158
작가는 잔잔한 어투로 나를 바라보라고 이야기한다. 다른 사람을 보며, 그들의 시선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들에게, 진정 이 짧은 여생이 돌아오지 않을 마지막 한 순간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간청한다. 이 책을 읽으며, 작가의 그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네, 작가님이 말씀하신 그런 소신있는 삶, 자신을 다독이며 나아가는 삶, 나만의 축, 그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가는 삶, 그런 삶이 대한민국의 오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고 난 기록했다. 그리고 기억했다.
8. 나만의 평점 : ☆☆☆☆☆
9. 독서 가능 연령 : 초5 이상(이 책은 작가 나름의 소신 발언 및 사회생활 전면을 향한 온화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할 때 본인 고유의 철학을 그대로 소개하고 있다. 그러하기 때문에 추상적 개념을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연령대가 이 책을 읽으면 자기의 개념을 정립하고 확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