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상징
칼 구스타프 융 외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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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카테고리에 이 책을 넣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인간 무의식의 투사적 산물인 무형적 유산들(신화, 민담 등등)과 관련한 분석 심리학의 조망을 보기에 굉장히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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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끼 2015-06-10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을 다시 사는 꿈을 꿨다. 꿈에서 이 책은 내가 기억하고 있던 것보다 훨씬 두꺼웠고 크기도 더 컸다. 이미 몇 번 읽었던 책이었음에도 어쩐지 두근거리는 기분이 들었다. 종이로 된 커버를 벗겨내고 왼손에 이 책을 받쳐 든 채로 탄탄한 하드커버를 펼쳤다. 하얀 첫 장이 막 눈에 들어오려는 순간 잠에서 깨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