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음양 - 음양을 맞추면 하루가 잘 풀린다
김인곤 지음 / 시골생활(도솔)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우리의 일상생활을 음양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음양의 시각으로 생활해 볼 것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음양학에서 권장하는 식사의 순서는 '과일-곡물-생선-육류-채소'이다. 이것은 우리 몸에 들어가서 소화되고 흡수되기 쉬운 순서다. 음식은 소화되기 쉬운 순서대로 먹어야 한다. 라는 점이 흥미롭다. 나의 요즘 식사습관과 관련하여 설득력이 있는 말이다.  

하지만 많은 내용이 일반적으로 많이 들어오던 내용이었고, 또 많은 내용들은 깊이가 조금 부족해 보였고, 또 어떤 내용들은 이해하기가 힘들었다. 다양한 예를 좀더 많이 들고 설명을 좀더 구체적으로 하여서 폭넓고 깊이있는 글들로 채운다면 좀더 풍부한 내용을 가진 알찬 책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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